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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유x성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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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 번 우려먹은 케이크

    재유준수 쟁준 생일 축하기념. 준짝쟁 쟁짝준

    생일을 챙긴다는 건 익숙하지 않은 감각이다. 재유와 준수가 가진 공통된 생각이었다. 12월 23일과 24일, 크리스마스와 며칠 차이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둘의 생일은 '퉁'쳐지고는 했다. 크리스마스를 꽤 정성들여 챙기던 어린 시절에도 다른 아이들은 두 개 받을 선물을 하나로 만족해야 했고, 시간이 흘러 산타를 믿지 않게 되었을 때도 온전한 생일축하보다는 '

    #진재유 #성준수 #가비지타임 #재유준수 #쟁준 #진재유x성준수 #준짝쟁 #쟁짝준
    오른쪽 준수
    2023.12.23
    119
    3
글리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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