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스포성이 미약하다고 보아 올리나, 차후 판단에 따라 비밀번호 혹은 리스트 등을 통해 재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아동 학대/가정폭력에 포함되는 묘사가 일부 존재합니다. “아빠가, 엄마를, 데려올게. 기다릴 수 있지?” 언젠가부터, 그 말에 대답이 들려오지 않았다. 대신 돌아오는 아이의 새카만 눈빛이 현실을 일깨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