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0~10/31 생일 선물로 뭐가 좋아? 쿠마자키 카렌, 쿠마자키 리쿠 백업 by 結 2023.12.13 보기 전 주의사항 #트라우마#기타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이전글 10/27 주운 놈이 임자 아오기 카나오?, 카노 아오구 다음글 10/31~11/1 친애하는 자네의 ■ 우츠기 란기리, ■■■ ■■■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성인 댕댕이 시리즈 연장선 새로 아침드라마 한 편 쓰는 건 부담되고 #용과같이 #키류마지 #4대IF #오메가버스 #언어의_부적절성 #트라우마 21 [ㅅㄹㄷㅋ/백호열] “ 호열아! 우리 여행 가자. 가만히 있으려니 힘들어 죽겠다. 어디로 갈까. 한적한 곳에서 한숨 돌릴까? 애들 다 모아서 짐 챙기고 떠나자. 적당히 물 좋고 공기 좋은 곳에서 텐트 치고 야영이나 하자. 강에서 물고기 낚아서 구워 먹는 거야. 누가 제일가는 낚시왕인지 대결하자. 안 봐도 이 낚시 천재의 승리겠지만! 아, 내가 아무리 천재여도 용팔이 배를 #트라우마 #폭력성 #슬램덩크 #백호열 [빵준] 구원의 날 네가 기억하는 그날의 산타는 내가 죽였다 나는 농구공을 달라는 소원을 빌었다. 열한 살 때. 제대로 된 브랜드 값이 있는 농구공은 내 용돈으로 살 수 없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었다. 윌슨이나 드리블하는 사람의 실루엣과 함께 NBA 로고가 박혀 있는 거. 혹은 그 둘 다. 준수의 손을 잡고 있었다. 칼바람이 스며들 틈도 없이 두 손바닥을 딱 맞붙인 채 지구가, 농구공이, 사람의 머리는 왜 이 #빵준 #가비지타임 #트라우마 56 [ㅅㄹㄷㅋ/호백호] 상상 그 이상 양호열이 결혼 생각이 없다고 말하자, 강백호는 그 순간부터 양호열과의 결혼을 상상했다. 상상에 검은 속내가 있는 건 아녔다. 원래 상상은 고삐 풀린 망아지 아닌가. 코끼리를 떠올리지 말라 하면 코끼리를 떠올리고, 양호열이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하니 결혼하는 모습을 떠올린 것뿐이다. 다만 상대가 자신인 건 그게 품이 덜 들어서다. 양호열, 이 목석같은 #트라우마 #호백호 #폭력성 #슬램덩크 1차 페어 작업물 연성교환 목을 조르는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감상에 각별히 유의 부탁드립니다. 정말 온전한 당신의 잘못이 아닌가? 당신이 아닌 다른 치에게도 책임을 물을 수 있나? 그자는 어디에 있지? 나의 책망을 감히 분담할 수 있는 이가 살아있다는 확신은 어디에서 얻을 수 있으매 만일 또 다른 생존자가 실재한다면, 그 사람은. 그 인간은 생자가 아닌 내 #폭력성 #잔인성 #트라우마 5 [막간컾]여름은 반복되고 진실은 번복되고 막간의 인물이 등장합니다. 디엘씨 네타 포함. 여름은 덥다. 한여름 낮이면 더더욱 덥다. 집 창문을 있는 대로 열어젖히면 바람은 천천히 흘러들어오지만, 그것도 햇빛에 잔뜩 달궈져서 가만히 버티기는 버거웠다. 그래서 루메르트와 세오도아는 마을 인근의 숲으로 피난을 떠났다. 시냇물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자리, 풀잎과 나무 무성한 숲 한쪽에 돗자리를 펴고 둘이서 나란히 누워있으면 여기까지 올라오느라 벌겋 #세포신곡 #막간컾 6 [레이하루]설익은 사과에 설탕과 술을 더해서 이소이 레이지X아토 하루키 커플링. 본편 S+ 이후의 세계선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발단은 사과주였다. 의뢰인에게서 보답으로 받은 사과가 설익어있어서, 버리기는 아까우니 술로 담가보자고 생각했다. 그렇게 만든 사과주는 몇 개월간 아토 하루키의 집 창고에 있다가 이탈리아에서 건너온 이소이 레이지에 의해 발굴되었다. 직접 담근 과일주라는 게 아무래도 레이지의 흥미를 동하게 한 모양이다. #세포신곡 #레이X하루 11 노래해주지 않겠어 나의 노스텔지어 아토 하루키+??? ?? 별은 서로 부딪치면 멸망하거든. 그렇게 전하는 이의 손길은 다정했습니다. 두꺼운 우주복을 입고 있는 나에 비해 무척이나 얇고 가벼운 실루엣의 그는 길게 기른 금빛 촉수를 총총이 땋고 검은 테두리의 뭔가를 쓰고 있었죠. 나는 그 사람의 불투명한 피부와 깜박이는 눈동자를 신기하게 바라보다가 의문을 표했습니다. 그럼 당신은 멸망한 별의 존재인가요? 응, 좀 #세포신곡 #아토하루키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