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덩 [ㅅㄹㄷㅋ/호백호] 상상 그 이상 헛소리만 짖음 by 멍 2023.12.12 보기 전 주의사항 #트라우마#폭력성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 5 컬렉션 슬덩 총 14개의 포스트 이전글 [ㅅㄹㄷㅋ/백호군단] 난리법석 요란스런 그 별의 이름은 다음글 [ㅅㄹㄷㅋ/호백호?] 이름 없음 추천 포스트 자각몽 상호병찬 상호는 어렸을 적부터 꿈을 꿨다. 상호는 어느순간부터 꿈을 꿀때마다 꿈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는데 그래도 크게 달라지는 점은 없었다. 꿈은 상호의 의지를 신경쓰지 않았다. 상호는 그것에 큰 의문 없이 꿈을 따라갔다. 꿈에서 상호는 여러가지의 역할을 맡았다. 어느 때엔 어떤 나라의 왕자님이, 어느 때엔 멋진 경찰 아저씨가, 어느 때엔 사소한 일로 범죄자가 되기도 #상뱅 #상호병찬 #잔인성 #폭력성 86 7 [태웅백호] 서태웅의 화이트데이 -2학년 시점.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기타 등등의 수많은 이벤트 당일이 되면 서태웅은 모를 수가 없었다. 본인이 그런 이벤트에 관심도 없고 챙길 의향이 없어도 등교 시작부터 여자아이들이 말을 걸어왔으니까.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학생들이 우르르 몰려와 수줍어하며 선물을 건네면 태웅은 말없이 받아줬다. 중학생 때였나, 필요 없다고 매몰차게 거절하 #슬램덩크 #서태웅 #강백호 #태웅백호 #탱백 #루하나 131 2 [대만준호] 천생연분(天生緣分) 단문 ~연애는 대만준호가 하고 고통은 주변사람들이 받는다~ * 천생연분과 같은 배경으로 초단문 "안녕뿅" "안녕" 강의실로 들어온 명헌은 동오를 보고 인사를 건넸다. 동오 역시 명헌에게 인사를 하며 옆 자리에 앉으라는 듯 손짓했다. 강의가 시작되려면 아직 멀었지만 강의실엔 학생들이 제법 있었다. 점심이 조금 지난 시간 그리고 학생식당 바로 위층에 위치한 강의실. 식사 후 졸린 눈을 붙이기에 좋은 장소였 #슬램덩크 #정대만 #권준호 #대만준호 주인공이 아니야 3부 <3부. 신은 무얼 하는가> 신은 세계를 창조했다. 신은 우리를 올바른 길로 인도한다. 분명 대부분의 종교에서는 그렇게 말한다. 신은 내게 주인공 공포증을 주었다. 신은 날 주인공으로 만들었다. 내 생각은 전부 주인공으로 이루어져 있다. 난 올바른 길로 가고 있는 게 맞을까? △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MF #현로판 #정신질환_공포증 #트라우마 #폭력성 #공포성 #언어의_부적절성 1 성인 《killing me slowly》 with love. #슬램덩크 #서태웅 #강백호 #루하나 #태웅백호 #루카와_카에데 #사쿠라기_하나미치 #탱백 21 1 가까이에서만 볼 수 있는 것 2023.05.28 / 슬램덩크 - 정대만 드림 정대만은 가까이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안다. 전이였다면 눈에 들어오지 않아 무신경하게 지나갔을 것들이 이제는 신경 쓰지 않아도 보인다는 것을 안다. 그리고 그 작고 소소한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이제 정대만은 알았다. “선배!” 예를 들자면 자신을 볼 때마다 발그스름하게 달아오르는 뺨과 호선을 그리는 입술, 반달 같은 눈까지 주 #슬램덩크 #드림 2 15세 [서사] 이반 (1) 떳떳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폭력성 27 3 Green 슬램덩크 통합 온리전 '뜨거운 코트를 가르며' 기념 무료배포본 00 실재하는 것의 존재는 인식으로부터 비롯된다. 그렇다면 인식하지 못할 관념은 존재할 수 없는 것인가. 01 녹음이 산뜻하다 못해 무서울 정도로 우거진 어느 여름날이었다. 이마를 타고 흐르는 땀방울이 눈에 들어가 눈물이 핑 돌았다. 기본적으로 그는 호오(好惡)가 강하진 않았지만 이 여름날은 호보다는 오에 더 무게를 두어야 할 성싶다. 몸을 타고 #슬램덩크 #이정환 #윤대협 #정환대협 #마키센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