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태우며 요리를 손질하는 건 이제와선 식은 죽 먹기보다도 쉬운 일이 됐다. 이번에 들어온 신입 웨이터가 감히 이 부분에 대해 지적을 놓긴 했지만, 알게 뭐람. 내가 내 주방에서 담배를 피우든, 요리를 하든, 쥐새끼랑 놀든 음식이 위생적이고 맛만 있게 나오면 됐지. 하여간 별 쓸데없는 데에 사사건건 시끄럽고 귀찮게 구는 망할 웨이터. 정말이지, 마음에
* 데드플레이트 END 1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