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흐 알란: 외로운 자

아구흐 알란 시리즈는 창작 세계관의 외딴 섬 ‘아구흐 알란’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시나리오입니다.

아구흐 알란: 새벽녘의 닭울음(링크)과 이어지는 스토리이기 때문에 해당 시나리오를 먼저 플레이 해주시길 권장드립니다.

• 추천 레벨: 2레벨

• 추천 인원: 플레이어 3~4인

• 예상 플레이 타임: 약 9시간 (플레이어 4인 & 텍스트 플레이 기준)

• 세계관: 중세 서유럽풍 판타지

• 공간 배경: 에오키아 대륙, 작은 섬 아구흐 알란

• 시간 배경: 통합력 1105년

(연도 설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다룰 예정)

플레이어의 목표: 바다에서 일어나는 풍랑을 잠재우기 위한 싸움을 시작하기

시나리오 개요

농부들의 마을을 떠난 당신은 섬의 유일한 항구가 있는 성벽도시 우갈란으로 향했습니다. 이 외딴 섬에 세워진 성벽은 대륙의 큰 도시들에 비해 조촐하고 보잘것 없지만 드워프 장인들의 감독 아래 만들어진 덕에 오랜 세월 속에서도 바래지 않는 내구성과 매력을 빛내고 있습니다. 

당신과 당신의 동료들은 성벽도시의 시장 로베르토의 안내를 받으며 근사한 배들이 정박된 항구로 향했습니다. 바다로부터 불어오는 짠 냄새가 당신의 탈출이 머지 않았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런데 이게 어찌 된 일일까요. 수평선 너머의 옅은 안개 너머로 거대한 형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무시무시한 크기의 날개와 꼬리를 가진 앙상한 존재가 거센 바람을 일으키며 바다 위를 비행하더니 여러분의 시야 너머로 사라집니다. 날개바람에 일어난 출렁이는 파도가 항구까지 와닿아 정박된 배들을 살짝 움직입니다.

로베르토와 그의 부하들, 우갈란의 시민들, 그리고 바다의 선원들과 선장들까지, 모든 사람이 충격을 받은 얼굴로 이 흉흉한 존재가 도시 곁을 지나는 모습을 지켜봅니다.

당신은 수많은 설화와 전설 속에 그려진 모습을 통해 곧바로 녀석의 정체를 알아차립니다.

드래곤. 저것은 틀림없는 성체 드래곤의 모습입니다!

시나리오 링크

(DM 예정이 없으신 분들께는 열람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작성된 대사 등은 원활한 진행을 위한 예시로 똑같이 서술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상황에 맞는 개변을 권장합니다.)

주의사항: 저는 디앤디 초보입니다 / 뭔가 안 맞는 게 있다면 적당히 감안해 주세요

[당연히 됩니다👌]: 개변 

[당연히 안 됩니다❌️]: 도용, 자작발언, 재배포, 갑자기 냅다 싸불하는 인터넷 예의를 보이기 등

아래 유료 분량에선 시나리오와 연관된 이미지 자료들을 배포합니다. 

배포되는 이미지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타이틀 이미지

2. (수제) 에오키아 대륙 지도

3. (수제) 아구흐 알란 섬 지도

4. NPC 토큰 이미지 (로베르토, 네이디스, 미흐르트)

5. NPC 아바타 이미지 (로베르토, 네이디스, 미흐르트)

 (지도는 CC0 이미지와 클립 스튜디오 소재를 사용해 작업했습니다.)

이미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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