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ANe 시나리오

[inSANe] 적의 세계

색의 세계 캠페인 1부. 🟥 4인 2사이클 특수형

적의 세계

W. 햐네

PC들은 저마다의 사정으로 아침 일찍 작품 전시관에 방문합니다. 평화롭고 조용하기만 할 줄 알았던 전시관 안에, 전시관 주인이 쓰러져있습니다.

깜짝 놀라 쳐다봐도 미동도 없이 고요히 있을 뿐입니다. 대체 누가 이런 짓을?

유형: 4인 2사이클 특수형

월드세팅: 자유+반복되는 참극

  • 인세인 5부작 캠페인 <색의 세계> 중 1편입니다. 단편으로도 플레이 가능합니다.

  • 이 세계에서는 모든 사람(봉마인 포함)이 적색만 볼 수 있습니다.


<색의 세계> 캠페인 안내

GM을 포함한 캠페인을 플레이하는 모든 PL분이 사전에 읽고 세션을 진행해주세요.

-주의사항

이 캠페인은 인세인 2권을 필요로 합니다. 2권에 담긴 룰과 데이터, 월드세팅을 활용하기 때문에 없다면 플레이할 수 없습니다.

「반복되는 참극」 월드세팅을 사용합니다. 모든 시나리오들은 전부 다른 세계입니다. 따라서 메타픽션 요소, 반복, 평행세계 등의 요소가 등장합니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2권에 수록된 룰, 데이터 등을 활용하기 때문에 인세인에 익숙한 분들이 플레이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PC번호와 GM은 누가 하게 되든 상관없습니다. 다양하게 돌아가며 플레이 가능합니다.

적의 세계, 녹의 세계, 청의 세계는 각각 단편으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이전 세션에 PC가 취했던 행동 등에 따라 다음 세션에 영향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해당 세션에 관한 기록을 남겨두는 편이 좋습니다.

시나리오에는 다음과 같은 요소가 등장합니다(스포일러가 존재하기 때문에 긁으면 보입니다): 침몰 사고, 사망, 살인, 귀신, 괴담, 자살의 은유적 표현, 상태이상, 아사, 1/2권에 수록된 에너미와 호러 스케이프, PC 기만, 색약

-세계관

각 세계는 모두 다른 평행세계로 되어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루프물과는 다르게 장소도, 시간대도 다를 수 있습니다.(기본적으로 현대 배경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큰 차이점은 바로 색입니다. 각 시나리오별로 PC를 포함한 그 세계에 존재하는 인간들은 해당의 색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세계에서는 인식하지 못하는 색은 아예 인간에게는 개념조차 존재하지 않습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적의 세계>에서는 모든 인간이 적색과 무채색밖에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PC는 현실 세계의 플레이어들과 인식 차이가 날지도 모르겠네요.

-캐릭터

초기 봉마인으로 만들게 됩니다.

이렇게 처음 만든 캐릭터로 모든 캠페인 시나리오를 플레이하게 됩니다. 캐릭터의 이름이나 외관, 설정 등은 조금씩 바꿔도 괜찮겠죠. 아니면 완벽히 똑같을지도 모르고요.

모든 시나리오가 평행세계 개념으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캐릭터를 사망시키는 것에 주저하지 않아도 됩니다. 계속 그 캐릭터를 가지고 이어나가게 됩니다.

캐릭터의 공적점을 활용해 이식 어빌리티를 획득하는 걸 적극 추천드립니다.


PC 공개 핸드아웃

PC1

당신은 이 전시관의 주인과 친구이다. 친구가 전시관을 열었다길래 놀러왔다. 매일 있는 사람이 보이질 않아 살펴보았으나… 전시관 안에 쓰러져있다.

당신의 【사명】은  「친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알아내는 것」이다.

PC2

당신은 오늘 전시관으로 첫 출근을 하는 경비원이다. 이런 한적한 전시관에서 일할 수 있다니 좋다고 생각했지만 첫날부터 고용주가 쓰러진 채로 발견되었다.

당신의 【사명】은  「고용주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알아내는 것」이다.

PC3

당신은 아침 일찍 전시관에 구경을 하러 온 방문객이다. 한적하게 구경할 수 있을 거라 기대했지만 작품 구경이 아니라 사람 구경을 하게 되었다.

당신의 【사명】은  「쓰러진 사람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알아내는 것」이다.

PC4

당신은 이 전시관의 주인과 공동사업자이다. 출근하러 왔는데 공동사업자가 쓰러져있다. 아무래도 사업이 망할 것 같다.

당신의 【사명】은  「공동사업자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알아내는 것」이다.



시나리오 사용 시 꼭 공지 주의사항을 읽어주세요.

이미지 아래의 제목을 클릭하면 시나리오 본문로 이동합니다.

카테고리
#기타

댓글 0



추천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