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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제랑 무언가의 림드

1부 기준 프로필

키/몸무게: 165cm/70kg

국적: 일본인

성향: 질서중립

성별: 여성

2부 기준 프로필

키/몸무게:166/68kg

국적:일본인

성향:질서중립

성별: 여성

1부 기준 성격: 내성적이고 소심함. 타인의 눈치를 엄청 많이 봄. 이는 어릴 때부터 자신의 쌍둥이 여동생과 여러모로 비교당하며 살아왔기 때문임. 느긋해보이는 얼굴과 통통한 체격 때문에 타인에게 게으를 것 같다 등의 오해를 자주 받지만 의외로 일처리가 꼼꼼하고 빠른 성실한 사람. 이 역시 타인의 평가와 시선을 신경쓰다보니 그럼. 자신의 역량 밖인 것 같은 일은 지레 겁먹고 미루려고 하기도 하나, 자신밖에 할 사람이 없다든가, 누군가가 옆에서 잘 토닥여주면 결국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는 성실한 노력파.

시에가 반라에 가까운 시황제를 부담스러워했기 때문에 이 칼데아의 시황제는 전투때 빼고는 현대복에 가까운 예장을 입는 게 기본 설정. 메타적인 이유는 걍 옷그리기 힘들어서.

사실 시황제 말고도 개성이 넘치는 서번트들은 죄다 부담스러워함. 덕분에 초반부터 제일 친하게 지낸 영령은 로빈과 빌리 같이 그나마 평범하거나 근현대의 영령들.

첫 만남.

평행세계의 시에도 중국 이문대를 절제하고 무사히 시황제를 불러냈는데 거기는 끝까지 걍 동료? 관계로 남음.

1부 초반 기준의 시에와 시황제.

시황제가 인정하느니 뭐니 했지만 초반 인연대사를 보면 칼데아의 마스터를 완전히 신뢰한 건 아니었는데, 하물며 마스터가 자신이 인정했던 모습보다 훨씬 나약해보였다면 더더욱 마음속에서 불신이 있었을 거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그림. 기본적으로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만물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태도가 기본인 사람이라서 스스로는 이 불신을 깨닫지 못하고 별 생각 없었을 수도 있겠다 싶었음.

이 이후로 이것저것 있어서(이걸 언젠가 그릴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둘의 관계는 인리수복과 함께 순조롭게 좋은 쪽으로 잘 흘러가는가 했으나… 문제가 생기는데 그건 바로 이문대와 이문대왕의 존재를 알게 되는 2부 시점. 아무리 생각해도 범인류사의 시황제가 이렇게 화려한 형광나방진인일리 없잖아 + 그동안 시황제가 의미심장하게 한 미래에 때가 되면 알거다, 같은 말 +이문대의 존재= 어라 그럼 우리 칼데아의 시황제는 설마 이문대의 존재인가? 라는 결론을 내고는 사이가 급격하게 어색해져버림. 칼데아의 온 이유와 목적부터, 이문대에서 언제 시황제와 만나서 싸울지 모른다는 불안감 등등. 다행히도 중국 이문대를 절제하고 나서 시에는 시황제와 단 둘이서 대화를 하고, 왜 자신을 따라 칼데아에 어떻게 온건지 물어봤는데 시황제는 당연히 대충 둘러댐. 시에는 미심쩍어하면서도 황제님이라면 뭐 괜찮겠지, 하고 믿어줌. 1부 초반의 시에였다면 관계가 회복 불가능이었겠지만, 지금의 시에는 시황제와 함께 한 시간들이 있으니까.

그리고 그제서야 시에는 자신이 시황제를 좋아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하게 됨.

2부 중후반의 둘은 이런 느낌이라네

사귀는 사이일까요? … 연애할 시간이 있나? 잘 모르겠습니다.

2부 7장 이후의 인물관계도. 스토리 밀고 왔는데 마술사 선배랑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현재 상성 제일 최악인 서번트는 얼터에고 음양사. 거짓말쟁이와 악의가 있는 사람을 싫어하는데 둘 다 해당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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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페어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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