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뽀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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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브로 신청주셨습니다! 키워드: 겨울 / 밝은 분위기 "아저씨 팥으로 5개랑 슈크림으로 5개 주세요" "잉? 지금 팥 4개밖에 없어서 오래걸리는데, 좀 기다려봐. 빨리 구워볼게요~" "아 그럼 그냥 4개만 주세요!" "에헤이, 그럼 정없지. 슈크림 두개 더 넣어드릴게." A가 노릇하게 익은 반죽이 포장되는것을 기다리며 하얀 입김을 내뱉었다. 바스락
흑백 작업물(N시간 마감) 꾸덕채색 이전 작업물
키워드: 공중전화부스 / 밝은분위기 D가 빨간색 전화부스 앞에 멈춰 숨을 한번 크게 들이마시곤 문을 열어 부스 안으로 들어갔다. 수화기를 들어올리더니 동전을 밀어넣고 번호를 빠르게 치기 시작했다. 몇 번 신호음이 반복되었을까, 익숙한 남성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여보세요?""D을 납치했다. 살리고 싶으면 내가 시키는대로 하도록.""...? 누구세요?
키워드: 일상/학교/수업 "오늘이 15일 이니까... 여기서부터는 15번이 일어나서 읽어보자." R가 움찔 하며 낙서하던 펜을 내려놓고 급하게 페이지를 넘기더니 눈동자를 빠르게 굴리기 시작했다. 마치 의자가 걸린듯 덜커덕 거리는 소리를 여러번 내며 시간을 벌고 있었는데, 옆자리의 유우가 한숨을 내쉬더니 다음장을 넘겨 검지손가락으로 두번째 문단을 콕콕 집어
키워드: 비 솨아아 비가 온다 빗소리에 창문을 연 S가 왼팔을 내밀어 빗방울을 손에 담았다. “련주님련주님, 이거봐요. 비가와요.” “그래 날도 쌀쌀하니 문 좀 닫으렴. 감기걸릴라” S가 그 말을 듣고 히히 웃으며 양 손을 모두 밖으로 내밀더니 손바닥 가득 물을 담았다. 일소가 혀를 쯧 차며 사람을 부르려던 그 순간, S가 손가락을 바짝 오므려 물을 튀기
슬롯 (비어있으면 ◯ 마감은 ⚫ 으로 표시됩니다) ⚫◯◯◯◯ 예약 ◯◯◯◯◯ 공지사항 -모든 작업물은 샘플 및 포트폴리오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샘플 미공개 요청은 견적가의×2 받습니다. -빠른마감,복잡도,n인구도 등에 의하여 추가금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빠른마감은 상황에 따라 불가할 수 있으니 먼저 문의 부탁드립니다. -뽀끔밥 커미션은 단 한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