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재판 [미츠나루] 국짱 승진 기념 behind the moon by 미화원 2024.04.16 107 0 0 카테고리 #2차창작 페어 #BL 작품 #역전재판 캐릭터 #나루호도_류이치 #미츠루기_레이지 커플링 #미츠나루 컬렉션 역전재판 총 7개의 포스트 이전글 [미츠나루] 자각 1-4~1-5 intermission 다음글 [미츠나루] 꿈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15세 [미츠나루] 고백 #역전재판 #미츠나루 #미츠루기_레이지 #나루호도_류이치 117 2 Turnabout for KOTY 유가미츠 *유가미 말버릇은 일판을 따라갑니다. *역5 이후 시점 남자의 방문을 알리는 건 도시에서 들릴 리 없는 매의 울음소리다. 해안가 절벽 대신 법정의 저울에 둥지를 튼 매는 울어야 할 때와 아닐 때를 정확하게 구분했고, 그것은 자신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위협적인 법정 전술의 시작이 된다는 걸 아는 주인과 똑같았다. 이제는 그 주인만큼이나 매의 기분 #역전재판 #유가미츠 살아있는 당신의 밤 역전재판3 스포일러 주의, 할로윈 소재 반드시 필요할 때, 최소로만 복용하셔야 합니다. 세 번이나 신신당부를 받고서 얻어낼 수 있었던 약병을 손안에서 굴리며 남자는 눈을 깊게 감았다 떴다. 반 뼘 크기의 유리병 안에 든 것은 강력한 효과를 지닌 수면제다. 과용할 경우 환각 증세가 따르는 부작용이 보고되어 있다던가. 감각장애를 앓는 사람에게는 특히나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으니 조심 또 조심 #역전재판 #약물과용 #카미치히 48 주마등 역전재판5 치명적 스포일러 있습니다 / 엔딩후 날조 #역전재판 #유가오도 #기타 181 1 고양이를 부탁해 애니판 오리지널 에피소드 관련 언급이 있습니다. “어랏, 검사님. 취향이 바뀌셨슴까?” 정수리 너머에서 들려오는 이토노코 형사의 물음에 미츠루기 레이지는 고개를 들었다. 그다지 좋지 않은 자세로 장시간을 앉아 있었던 탓에 목과 어깻죽지가 뻑뻑했다. “아차, 그것부터 먼저 말씀드리려고 했지 말임다. 거북 목 증후군이라고 함까? 조심하셔야지 말임다.” 뒷머리를 긁적이며 흐흥 하고 웃는 이토노코 형사의 만면 #역전재판 #미츠메이 47 불가침에 관한 소고(小考) 카르마즈 관계성 뇌피셜 정리 1. 미츠루기 레이지가 카르마 고우의 제자로 길러지는 과정에서 뭇사람들로부터 샀던 오해 중 하나는, 그가 검사 배지를 얻게 되면 정식으로 카르마의 이름 아래에 들 자격을 부여받게 되리라는 것이었다. 카르마 고우가 ‘완벽’에 집착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런 남자가 카르마의 핏줄을 타고나지 않은 자에게 카르마의 유의(流儀)를 전수하는 데 각별히 신 #역전재판 #미츠메이 #위계질서에_입각한_정서적_폭력 #양육자를_향한_피양육자의_맹목적_의존심리 63 Eau de Sens 역전재판1 - 소생하는 역전 스포일러 주의 둘만의 자리에서 남자는 우리 사이에, 라는 들큼한 표현을 다소 남발하는 경향이 있다. 그 때마다 여자는 형용할 수 없는 질식감에 사로잡힌다. 여자가 감당하기에 벅찬 수많은 것들을 건네고, 청하고, 명해버릇 하는 남자가 이번에 내민 것은 손바닥 두 개만 한 크기의 상자다. 여자는 판도라가 아니므로 그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궁금하지 않다. 그에게서 전달받는 미 #소생하는역전 #역전재판 #위계서열에_입각한_정서적_폭력 #간토모 43 Step above this Valse 오랜만에 나와 어울려 줘야겠어. 거절을 당할 가능성 따위는 조금도 생각하지 않는 듯한 목소리로 카르마 메이는 요구했다. 딱히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는 심정으로, 그러나 다소 긴장한 채로 미츠루기 레이지는 대답했다. “이번엔 무엇인가?” “바보들의 바보스러운 바보 대행진을 보는 것도 슬슬 질려서 말이지. 가볍게 몸이라도 풀고 나면 기분이 좀 나아질 것 같아.” #역전재판 #미츠메이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