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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가내 톨비밀레 소개?
이쪽 컬렉션엔 저희집 톨비밀레 이야기를 올립니다. 각 글에는 숫자가 들어가는데 작은 숫자일 수록 시간상 앞에 위치합니다. 보통 시간순으로 올릴것이긴 한데, 간혹 앞의 이야기가 뒤에 등장할 수도 있어서 숫자로 구분하기로 했습니다. 시간 상 앞에 위치하는 일이라고 해도 이야기의 흐름 상 뒤에 가 있는 경우도 있기는 할 거예요.
20240207 현재 시점 기준으로 저는 G24 극초반에 와 있구요, 스토리를 천천히 보는 스타일이라서 아마 다 보기까지는 오래 걸릴 예정입니다.
제 메인 스트림 진도를 썼다는 것은, 저희집 톨비밀레가 스토리 중간까지만 본 상태라 끝까지 봤을 때와는 또 다른 양상일 것을 예상하기 때문입니다. 캐릭터 해석도 다르겠고 상황도 많이 다를 거예요. 그래서 혹시라도 꾸준히 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감사합니다) 이해를 돕고자 짧은 소개를 하는 페이지 입니다.
저희집 톨비쉬는 G21에서 선녀가 된 직후를 상정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언급이 나오지 않는 한은 이 상태를 기본으로 봐주시면 좋아요. 저는 이때의 톨비쉬가 엘톨에서 선녀가 되는 과도기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적당히 반반 섞여 있긴 한데 아직은 엘톨에 조금 더 가까운 느낌으로 보아요. 그래서 아마 끝까지 다 보신 분들의 선녀 해석과는 성격이 좀 다를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메인 스트림 진도가 나가고 해석 방향이 바뀌어도 천천히 글에 접목하면서 이야기를 진행 시킬 생각이지, 웬만해서는 지우거나 수정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저희집 밀레시안은 엘프 남성입니다. 소개를 하자면 엘프 궁법, 금장발에 푸른 눈, 약간 예민하고 섬세하게 생겼지만 성격은 좀 아방하고 바보 같고, 고립되어 산 시간이 길어 사람들의 상식에 어둡고 감정에도 어둡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허우대가 멀쩡하고 큽니다. 사근사근한 존댓말을 쓰고 성격도 착하고 다정한 편이예요.
이 캐릭터의 과거에 대한 오리지널 설정이 많은 편이고 그것이 글에 계속 나올 거예요. 밀레시안 외에도 현재의 배경도 날조 오리지널에 가깝습니다.
트위터에서 수다도 떨고 썰도 뱉고는 합니다. 같은 이야기를 트위터에서 본 것 같다 하시면 제가 썰 푼 거 다시 주워다가 쓴겁니다. 보통 이런 식으로 진행이 되고, 썰과는 중간이나 결말이 다른 경우도 왕왕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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