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첫번째 짤은 본문과 상관없이 예쁘고 사랑스러운 나의 아내 스샷 2. 할신 납치되는거 두번 봤는데 첫번째는 캠프 안 가고 어슬렁거리다가 황제 집 구경 다하고 하수구로 나오는 길목에서 할신으로 분장한 오린이 뿅 튀어나온거고 3. 두번째는 그냥 의도적으로 할신 납치해가라고 할신 빼고 나머지 멤버를 다 파티에 넣은 다음 오린 나올때까지 긴휴식 굴린건데 4.
리퀘스트 아무나 편하게 넣어주시길 (수위물 , 헤타리아, 귀멸의 칼날, 원신은 받지 않아요)
1. 3막 돌입 2. 바로 캠프 가서 할신이랑 연애 이벤트 봐야징 했는데 갑자기 민타라가 훅 치고 들어옴 3. 민타라랑 얘기 좀 해보니까 성향이 은근 나랑 잘 맞는다 4. 솔직히 악성향 캐릭터라는 이유만으로 오해를 많이 사는게 아닌가 하는…… 5. 드로우 자체가 원래 좀 종족적으로 나쁜놈들 포지션인거 같긴한데 그 껍데기를 제하고 보자면 민타라는 되게 실용
*트윅스님과 연성교환으로 쓴 글입니다* “……계십니까? 할신이라는 분을 찾으러 왔소이다.” 아이들에게 데친 채소와 구운 버섯으로 만든 점심 식사를 챙겨 주고 방에 길게 늘어져 오후 휴식을 즐기던 드루이드 할신은, 처음 듣는 낯선 목소리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아마 위협이 될만한 인물이거나 하다못해 잡상인이기라도 했다면 방 밖에서 분주하게 돌아다니고
낭패로군. 고블린 부락의 핵심부까지 들어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런 방식으로 여기를 조사할 생각은 아니었건만, 생각이 짧았다. 실바너스시여, 굽어 살피소서. 지금 나는 곰의 형상이고, 워그 우리로 끌려와 갇힌지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도 알 수 없다. 시야가 좁아지고, 눈 앞이 뿌얘진다. 결코 좋은 징조가 아니다. 곰으로 형상을 변환한 상태를 오래 유지
게일은 초콜릿 받으면 뭔가 당연히 받을 것 받았다고 생각하면서도 얼굴은 함박미소 짓고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있어요. 이거 날 위해 준비한 거야? 같은 능글맞은 말도 하는데 걔도 자기가 당연히 받겠지 싶어서 선물로 줄 장미 챙겨뒀음. 제대로된 답례는 화이트데이에 하겠지만, 하고 멋지게 핀 장미 선물해줄 것 같아요. (여신을 꼬신 남자라면 이정도는 해야하
1. 꽃집사장 할신꽃집 사장 할신..!!!! 진짜 고자극... 우연히 특히나 푸르른 화원이 있어 들어갔더니 수두룩히 피어있는 식물들 사이에서 물 주고 있는 할신의 두툼한 옆태..너무 좋다.. 꽃집에 들어서고 향긋한 향기들에 싸인 할신의 옆태에 첫눈에 반한 타브. 멍하니 보고있자니 할신이 인기척에 고개 돌리자 부드러운 미소 지어주는거죠. 음? 언제부터계셨소.
* 할신의 유년시절을 상상해 써 보았습니다. 가족 설정 날조 주의! 아주 오래전의 이야기다. 아직 에메랄드 숲에 그림자가 드리우지 않고 내 오랜 벗이 그 너머로 사라지기 전의 이야기 말이다. 아직 그림자 저주가 할퀴지 않은 숲은 싱그러웠다. 울창한 초목 사이로 새와 짐승들이 지났고 또 그사이에는 날벌레와 풀벌레가 드나들었다. 강이 노래하고 바람이 춤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