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로
지인 타로 보는데 부끄러워서 NPC 드림이라고만 하고 누군지 말 안 했음. 질문: 당연히 내가 빛전이기 땜에 NPC는 나를 좋게 보고 잘해주지만 기본적으로 호의에 대한 날조에 약한 탓에 얘가 뭔 생각일지 궁금해서 가볍게 확장팩별로 뽑아보고 싶습니다. 시요: 혹시 몰라 묻는건데 정공드림을 또하는건아니지? 나: ㅠㅠㅠㅠ 아냐 시요: 이 캐릭터는 겉보기에 불
마지막 딸깍 하고 전송장치로 나머지 새벽즈 다 우주선에 보내버리고 혼자 남을 때 실제로 빛전(에르민)은 저 때 ‘아 드디어 내가 죽을 때가 왔군.’ 했을 듯. 저기 삶을 갈망하고 삶을 사랑하는 남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이 순간 내 존재를 대가로 맞바꾸는 거구나… 이걸 위해 여기까지 살아왔구나 생각할 듯. (약간 해리포터가 죽성에서 볼드모트의 마
⚠️ 암흑기사 50 퀘스트 스포일러 단문 오마카세 커미션으로, ‘산송장’ 스킬을 주제로 하여 작업했습니다. 흩어졌던 자각이 부름에 서서히 또렷해지면 당신은 죽어가고 있다. 구태여 선두를 자처하고 이 지경이 될 때까지 버티는 그 성미는 평생토록 온전히 이해할 수 없을 테다…… 라고 탓하고 싶지만 그래, 나는 대검을 짊어진 이단자가 남긴 사념이며 또한 당
⚠️ 암흑기사 50 퀘스트 스포일러 단문 오마카세 커미션으로, 70 퀘스트 직전의 시점을 주제로 하여 작업했습니다. 신청자 분의 모험가 설정(기라바니아-울다하 출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결국 당신의 발이 닿는 곳은 또 여깁니다. 당신이 나고 자란 고향도, 모험을 시작한 도시도 아니며, 오히려 쫓기듯 도망쳐 당도한 이곳을 당신은 퍽 좋아하더군요.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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