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MON
샤디브 언니의 생일을 축하하며…샤디브 언니댁 아스타브 (가 아니라고해서 정정) 타브아스를 상정하고 썼읍니다. 이 글은 2막중반까지밖에 진행하지 못한 뒷심없고 디앤디 알못인 타브가 작성했습니다…. 캐해와 고증이 다를시 제가 틀리고 여러분이 맞습니다…. 그날은 그러니까, 언제나와 다름없는 하루였다. 아니, 그럴 터였다. 여전히 올챙이를 제거할 방법은 오리무
"'하나'씨~." 익숙한 목소리가 발음하는 호칭이 영 생소해 하나야 타이가는 으레 그렇듯 한 쪽 눈썹을 치켜올렸다. 아주 약간, 고개를 틀고 모니터에서 시선을 떼어내자 열린 미닫이문 너머로 인영이 보인다. "무슨 일이지." 눈썹 끄트머리만을 스치고 지나간 의아함을 눈치챈 듯 즐거운 기색의 시라카와는 가벼운 걸음으로 진료실에 들어섰다. 흘긋 하나야의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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