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유키로빈
* 적폐 / 날조 / 캐해석 차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현화산 시점(소설 446화 이후)의 이야기입니다. * 매화연 결말에 대한 스포가 포함되어 있어 감상에 주의합니다. 산을 채우고 있는 나무가 바람을 맞아 흔들린다. 잎과 가지끼리 부딪치니 솨아아- 하는 소리가 귀를 간질인다. 서늘한 바람과 함께 초록의 풍경이 어슴푸레한 노을빛으로 저물어간다. 하루의
* 적폐 / 날조 / 캐해석 차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암향화연 7화 유료분과 이어지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삼각관계 주의. * 평균 유료 분보다 양이 많아 가격이 다릅니다. 열람에 주의 바랍니다. 꾸욱. 점혈을 짚는 연홍 련은 장갑을 낀 손으로 손가락을 비집어 환자의 입안을 본다. 다물어지지 않은 입에서 투명해야 할 타액이 누르스름하다. 눈은 초
* 적폐 / 날조 / 캐해석 차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매화연 17화 이후의 시기입니다. 삼각관계 주의. * 평균 유료 분보다 양이 많아 가격이 다릅니다. 열람에 주의 바랍니다. ‘괴롭다.’ 숨이 점차 차오르고 의식을 차리기 힘들 만큼 어질거린다. 몸을 웅크려 숨을 참아보려니 온 몸이 불덩이처럼 태워낼 것만 같았다. “하아…윽..!?” 의식이 점차 흐
* 적폐 / 날조 / 캐해석 차이 있습니다. * 매화연 16화 유료분 이후의 시점입니다. 드림주 주의. * 두 사람의 대화를 이어 볼 수 있습니다. (유료입장) 크지 않은 방 안의 촛불이 일렁인다. 창밖에 환하게 떠 있는 보름달 아래 바람 소리를 따라 밤나무꽃이 흔들거리고 풀벌레가 조용히 제 존재를 드러내 울고 있다. 생각이 잠겨있던 청문은 멀찍이 떠 있
[당보드림] 암향화연(暗香花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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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존드림] 매화연(梅花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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