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병 드림] 녹연화 (綠蓮花) 유료 [화산귀환/임소병 드림] 녹연화 (綠蓮花) 01. 악몽 드림 이야기꾼 by 유키로빈 2024.07.16 15 0 0 보기 전 주의사항 #매화연 스포주의#동일한 몽주 주의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임소병 드림] 녹연화 (綠蓮花) #계약관계 #안사귀는CP #고용주x의원 #집착 총 1개의 포스트 추천 포스트 청명 중심 썰 백업~24.02.13 CP썰 백업입니다. 모든 썰은 개인의 캐해석이 들어가있을 수 있으며 그에 따라 적폐로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최대한 스포 요소는 피해가면서 쓰지만 장담할 수 없습니다. 기승전결에서 기승만 있을지도.. 기승전만 있을지도… 기만 있을지도… 1500화대 까지의 스포일러는 피하지 않습니다… 1. 백청 왐마야~ 저 금청백 썰 풀면서 생각난건데 (원래 제가 이래요 뭐 하다 #일소 #백천 #청명 #일청 #화산귀환 #백청 167 막간. 축복받은 소녀 1차 HL 자캐 CP 주현여루 한창 바쁜 활동 시기 중 유일하게 쉴 수 있는 날이 하루 주어졌다. 활동 주에는 정말 드문 일이었는데, 매니저의 배려로 이루어진 일이었지만 주현은 생각했다. 그의 성과가 아닌 내 성과다. 어쨌든 내가 잡아낸 휴식의 기회니까. 아직 2월이라 날이 추웠다. 항상 차가운 음료만을 고집하는 소녀를 떠올리며 나는 근처 커피숍으로 향했다. 딸랑- “안녕하세요. #거미둥지 #여름비내리는저택 #채주현 #권여루 #주현여루 #헤테로 #로맨스 #웹소설 #소설 #망사랑 2 4화. 찰나의 여름 (1) 1차 HL 자캐 CP 주현여루 “─이거 놓고 얘기해!” “너 왜 권지윤이랑 친하게 지내?” 고전문학부 동아리실. 석양이 허한 교실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학생들은 이미 하교할 시간이었다. 문가에서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두 명에게는 해당하지 않는 이야기였지만. “채주현! 너 이상해. 왜 그래 진짜? 난 친구도 사귀면 안 돼?” “어. 안 돼. 이제 더 이상 다른 친구 만들지 마.” #로맨스 #헤테로 #웹소설 #거미둥지 #여름비내리는저택 #채주현 #권여루 #주현여루 #소설 #집착 10 [NCP] 청명에게吾弟靑明親展 닿지 못할 편지 ㅤ청명 보거라. ㅤ오래전 어느 노승과 차담을 나눌 때의 일이다. 그는 소림의 불을 밝히는 노전승이었는데, 그 무위의 수준이 대단하다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한 사람의 불자로서만큼은 존경해 마지않을 인품을 지닌 이였지. ㅤ정성스레 우린 차의 향을 음미하며 고요히 미소 짓던 그는 다짜고짜 내게 혹 우담화라는 꽃을 아느냐고 물었다. 그들 사이에 전설처럼 #화산귀환 #NCP 21 문지도리에도 좀이 슨다 천우맹 NCP - 감기걸린 청명과 천우맹 * 1129화 이후(천우맹 단체 수련 시작!) 시점부터 이어집니다. 해당 회차수 전후의 스포일러에 주의! * 초반부 대부분의 대사들은 원작의 흐름을 따르려고 하다보니 인용된 부분이 많습니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꼭 1140화대 이후까지 열람하신 후의 감상을 권장드립니다. * NCP 썰에서 출발한 무언가입니다. 그냥 나약해진 청명이와 돌봐주는 천 #화산귀환 #천우맹 522 7 [청명이설] 사고가 갑자기 왜 곰이 된건데 저자야 제발 그렇게 되었다 유이설은 어느 날 아침 불안한 꿈에서 깨어났을 때, 자신이 잠자리 속에서 한 마리 거대한 곰으로 변해 있음을 발견했다. 청명의 입꼬리가 경악으로 인해 마구 떨렸다. "그, 그러니까……." "……." "사고가 갑자기 왜 곰이 된거냐고오오오오!" 절규하는 청명의 눈 앞에 있는 것은 무복을 입은…. 유이설, 아니 검은 곰이었다. ❀ "청명아, 이설 #화산귀환 #청명 #유이설 #청명이설 29 1 돌아가는 길에서 뭐, 그래도 어떻게든 가겠지. 어떻게든. 햇살이 상처를 헤집어 따갑게 느껴진다. 붉은 노을이 세상을 전부 붉게 물들여서 마치 피가 세상을 덮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아, 생각해보니 딱히 틀린 말도 아니로군. 그 시산혈해 속에서 유독 눈에 박히는 존재를 청명은 본다. 녹색이었던 장포에는 보기 싫은 붉은 물이 들었다가, 이젠 검게 굳어가고 있었다. 제게 당부하며 들썩거리던 몸은 움직임 없이 고요 #화산귀환 #폭력성 #잔인성 25 [당보청명(암검)] 헛소문 단 한 번도 누군가의 침묵을 무겁다 느낀 적이 적이 없음에도, 당보는 지금 한 사람의 침묵에 철저히 짓눌리고 있는 기분이 들었다. 물론 억울한 기분이긴 하지만, 무표정한 얼굴로 묵묵히 당보를 바라보고 있는 청명의 표정을 보고 있노라면 억울하다는 말이 목구멍으로 도로 넘어가고 마는 것이다. 체감상 몇 시간이 흐른 것 같았을 즈음, 굳게 닫혀있던 입이 드 #화산귀환 #당보청명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