勇者シリーズ

[TxG] 20.

"...어? 어어어?!;;"

"이런이런, 꼬마야. 작으면 알아서 조심해야지. 안그럼 밟힌다고." (피식-)

괜히 용기한테 시비거는 그 모습을 지켜보던 썬더 바론.

"...."

가드윙 뒤에 가서 슬쩍 찼다.

"ㅡㅡ?!"

"이런, 미안. 작아서 못봤네. 그러게 나보다 작으니까 알아서 몸을 사렸었어야지."

"너?!"

GR:"이런이런, 이번엔 가드윙이 한방 먹었어."

GF:"인정할건 인정하라고. 그러니까 작고 약한 아이를 괴롭히면 안되지~!"

"하지만 저녀석이 날 먼저 밉살...!! 흥, 됐어. 난 갈꺼야! (너네랑 안놀꺼야!ㅡ3ㅡ)"

가드윙은 변신!해서 그자리를 순식간에 떠나보지만...

"안녕~"

"...아, 네녀석!!ㅡ"ㅡ;;;"

"지금까지 이런식으로 저녀석들한테서 피해다녔나보지만, 가디언은 몰라도 내가 있는한 앞으론 안돼. (훗-)"

"어쩌자고, 한판 떠서 서열정리라도 하자고?ㄱ"-"

"내 앞을 가로막지마."

썬더바론은 가드윙 뒤를 끝의 드릴부분으로 툭툭 쳐댔어.ㅋ

"어,어딜 지금 뭘로 찌르는거야!!///"

"이런 미안하군. 작아서 제대로 안보였거든."

"너너!!;;"

"그러니까, 앞으론 그런 장난은 치지마. 넌 아무생각없이 한 행동이었겠지만 당하는 상대는 자신보다 몇배가 큰 상대가 자신을 밟으려고 했다는 그 사실에 그야말로 심장이 떨어질것 같은 커다란 충격일 수 있으니까."

"흥. 그정도로 떨어질 심장이었으면 진작에 떨어졌겠지. 걍 지금 떼버리는게 어때?"

"가드윙!"

"흥! 날 계속 쫓아오면 정말로 네녀석 머리위에 내려앉아 깔아뭉개버리겠어!!"

가드윙은 신경질적으로 최고속도로 날아가버릴꺼야.

"정말이지...제멋대로인 녀석. 가드팀이 감당 못하겠다고 할만한데? 아무래도 저녀석도 내가 맡는 수밖에 없나..."

그리고 멀지 않은 훗날, 정말로 에이스바론은 가드윙의 보모(...)가 되버리는데...묵념.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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