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xA] 43.
"어드벤저!!><"
"뭔가, 캡틴 샤크.ㅡㅡ=3"
"이제 앞으로 이렇게 우리 쭉 붙어서 다닐껀데...그럼 자네 주인들도 내쪽에 타는것이 어떤가?^^"
"...응?"
"자네도 알겠지만 내 안엔 사람이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꽤 안락하고 편안하다네!! 솔직히, 자네 안은 아이들이 쭉 살기엔 좀 그렇지 않나!! 앞으로 우린 끝없는 여정을 떠나는건데!!^^"
"...확실히, 우린 이제 함께 다닐테고 주인들은 자네쪽이 더 편하겠지..."
"그치?^^"
"...그럼 난, 내 존재의의는 뭐가 되는건가."
"...어드벤저?"
"이젠 빛의 레일도 없는데..."
"...내가 자네일을 다 가져간다는게 아니잖나.^^ 자네 동료들은 여전히 다 자네가 데려가지 않는가!"
"하지만...난 아이들이 좋다네. 아이들이 내 안에서 즐겁게 떠들며 있을때가 좋아...ㅠ"
"...어드벤저. 그렇게 아이를 가지고 싶었으면 말을 하지 그랬나." (손 덥썩!)
"...응?^^;"
"우리 열심히 우리 두 용자의 아이를 만들도록 하지!!+ㅁ+"
"아앙?!;;"
"자, 자네 주인들은 아직 어리니 내 안의 생활공간에 넣고...거긴 방음이 잘되지!!"
"...서,설마, 자네...아이들을 달라고 했던건 애들 눈치보지않고 나와...?!"
"와하하하!! ...자넨 눈치가 빨라서 좋아.^^"
"저리 가, 이 상어야!!^“^;;;"
"이제 우린 한 배를 탄 동지라궁! 죽어도 같이 죽고 살아도 같이 산다!! 같이 삽시다~!! 살아봅시다아~!!><"
"언제적 노래를!!^^;;;"
"어드벤저!!><♡ 앙!"
"안돼애!!^^;; (손 깨물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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