勇者シリーズ

[CxA] 44.

"자네...전에 내가 아팠을때(39화) 우리 지구의 라젠드라 용자들 보고 약하니뭐니 했었지?^^+"

"와하하하!! 약한걸 약하다고 하는게 뭐가 잘못인가?"

"...나도 지구의 용자이니 그럼 나도 물러터졌단 뜻이겠군?"

"내가 좋아하는 상대지만 자네라고 예외없어!! 와하하하!!"

"...그럼 도대체 날 왜 좋아하는건가? 약하고 물러터졌는데."

"그런 연약한 자네의 힘겨운 여정길을 곁에서 지켜주는게 라젠드라 최강의 용자인 강인한 내 몫 아니겠나.^^"

"...캡틴...//// (말은 뭐같이(...) 하지만 듣기엔 나쁘진 으흠, 않군...////)"

"그리고 그나마 자네가 고만고만한 애들중에 쪼금이지만 더 크고 강하니까!!^^"

"...ㅡㅡ" <- 급 짜게 식음; (이래서 캡틴은 안됩니다...ㅠ)

"그러고보니, 하얀색의 자넨 그 나름대로 꽤나 매력적이었는데 말이지...아파서 골골대는 모습까지 사랑스러웠다구~>< 엎드렸는데 짱큰 슴가포 땜에 다 눕지도 못하는거봐.><"

"자네도 누우면 내 꼴 날텐데?!ㄱ-; (그 상어대가리 어쩔거야, 엉?)"

"난 자네처럼 당할 일 없어서 괜찮아!^^"

"치잇...; (망할 최강기체;)"

"아, 맞아. 아직다 침식되기전의 얼룩덜룩한 자네도. 머리만 박은채 온몸을 하늘높이 치켜든걸 보고있자니 끝에다 내걸 꽂아(...)넣고 싶은걸 간신히 참았다니까? 와하하하!!"

"중증이군...ㄱ-;; 남은 아파 죽음직전까지 갔는데 그런 말이 나오나?;"

"이미 지난 일이니까 웃으면서 하는 말이야.^^ 실제론 그때 나도 자넬 살려야겠다는 생각에 자네한테 손끝 하나 대지 않고 얼른 백신 구하러 떠났지 않는가.^^"

"음... (애들 깔건 다 까고 갔으면서 말은...ㄱ-;)"

"그 행성에 나올때만해도 아직 여파가 남았는지 이렇게 까칠하지 않고 고분고분했는데...힝.ㅠ"

"...내가 어쩌길 원하는가?"

"당연히 나와 !#$%하고 %$#!를!!><乃"

"...자네가 정말로 원한다면...알았네."

"어?"

"왜 놀라는건가. 자넨 내 생명을 구해준 은인이야. 덕분에 난 거기서 버려진채 방치되는게 아닌 이렇게 동료들과 그리고 주인인 아이들과 계속 여행을 할 수 있게 되었어. 모든게 자네덕이지. 그러니 하룻밤정도라면..."

"...이런이런, 이런 마음가짐을 지닌 자넨 안고싶지않아. 나는 우주해적! 가지고 싶은건 뭐든지 힘으로 빼앗는다!! 역시 난 얌전한 자네보다 끝까지 저항하다 결국 함락시키는 쪽이 더...!!!><" (딱콩-!!)

"정말 당신이란 상어는...!!;; (저질!!;;)"

"와하하하!! 그래, 난 이런 솔직한 자네가 좋네.^^"

"...바보같아."

"와하하하!! 자, 그럼 그 마음가짐으로 가지, 어드벤저!+ㅁ+ (합시다, 하자구용~!!><)"

"...이미 기차는 지나갔다네, 캡틴 샤크.^^*"

"으응?^^;"

"그럼 잘가게, 캡틴~ㅡvㅡ" [갤럭티카 버스터!!]

"끼양!!><;; 너무해, 어드벤저!!><;;;"

카테고리
#2차창작
페어
#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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