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xA] 83.

"합체준비!!"

"좋았어, 변...!"

"어드벤저어!!><"

"변X!!!;;;"

"기관차도 좋지만, 으으응~♡ 이 모습으로 하나가 되고 싶어....!!>3<乃"

"허리나 좀 놓게!!! 부비지마!!; (소름 돋아!!;;)"

"앙!♡"

"깨물지도 마, 이 상어야!!;;"

"상어니까 깨무는거야.ㅇㅅㅇ+"

"이런 X논리를 봤나...ㄱ"-; 상어라서 깨문다면, 난 기관차니까...!!"

"그래서 빛의 레일을 따라 달리지 않나.ㅇㅅㅇ+"

"...그렇네?; 아,아니!; 그럼...그럼....;;;"

"딱히 딴게 생각이 안나지?^^"

"읏....!!;;;"

"그냥 자연의 섭리, 아니 라젠드라의 섭리를 받아들여. 자네 허리 기관차 잡을때처럼 꽉! 절대 안놓치게 꽉 잡아줄테니까...!!!^^"

"그걸로 잡히면 내 허리 우그러질껄세...ㄱ-;;; (미라클까지 버틴다고 얼마나 악물리게 쎄게 잡는데;)"

"...ㅇㅅㅇ"

"....;"

"그럼 그냥 연결을...!!^^ 대신 기관차때처럼 손으로 잘잡아주겠네!"

"어쨌든 연결이군!!;;"

"당연하지!!+▽+ 자네와 연결할때 이 전기가 튀는거 안보이나? 핑크빛 사랑의 기운(...)이 뿜어져 나오는거 안보이냔 말일세! 내가 자네에게 이 짜릿짜릿함을...하아아...온몸의 회로를 타고돌며 찌리리해서 저릴정도로 가버리게(...) 만들어준다니까...!!+3+ (모든 에너지를 발산하고 슴가뚜껑을 닫을 생각도 못한채 늘어지게 될꺼야...!!)"

"입가에 침이나 닦게!!;;"

"맛있는걸 눈앞에 뒀으니 당연한 반응인거야.+ㅠ+"

"이젠 대놓고 노골적으로...!!!;;"

"어드벤저."

"이제와 진지한척 해도...!;"

"처음이라 두려운거지? 나도 자넬 이해해."

"아니, 그냥 평소처럼 내가 기관차모드로 변해서 결합하면 되잖나...!!; (왤케 X고집이야!!;;)"

"난 언제든 자네에게 활짝 열려있으니까...자네가 그렇게 염원하는 기관차모드일때처럼, 굵고 길쭉한(...) XXX(...)를 내 XX으로 끼어넣으면 돼..."

"왜 쓸데없이 X자 남발!!;; (누가 들으면 오해하겠네!!;;)"

"어드벤저어!!><"

"저리 좀 가게!!!;;"

"합체해야쥐이~!!/>3</"

"안해!!;;"

"튕기는 어드벤저도 귀엽지!!>< 와하하하! 쑥스러워하긴!"

"내가 언제 그랬나!!;;"

"방향때문에 그래? 걱정말게! 내가 자넬 매고 하늘로 오르면 되지 않나! 와하하하!! 자넨 나오는대로 아래로 싸쏴버려!><乃"

"그 민망한 꼴을 아주 전우주에 생중계를 할려고?ㅡ"ㅡ;"

"행성단위로는 생각했었는데...ㅇㅅㅇ 아예 카메라라도 하나 구해와서...////"

"캡틴!!;;;"

"난 말이지, 어떤식으로든, 어쨌든 자네와 연결되기만 하면 에너지를 넘겨줄 수 있어.^^"

"그런가?;"

"그러니까...아무래도 기관차모드도 아닌데 어깨에 얹져져 에너지 공급받는게 부담스럽다면...그 페이스가드 좀....하아아...좀 치워봐...!!+3+"

"그 몹쓸 주둥아리 못 넣나...!!;; 내가 페이스가드를 처음부터 낀 모습으로 만들어진건 아무리 생각해도 자네 때문이란 인상이 아주 강하게 드네...!!!;; 그나마 라젠드라 왕의 마지막 배려(....)같은 기분...?!ㅡ"ㅡ;;; (아니었음 입술이 진작에 물어뜯겨(...) 남아나지 않았을꺼야...!!////;;;)"

"에너지 필요하잖아~!!^^"

"그래도 이런식으론 안받아!!;;"

"역시 그럼 정석적으로...."

"드디어 제대로 할 생각이 들..."

"상어는 XXX가 두개지! 골라잡게, 어드벤저!+3+"

"쏜다!!ㅡ"ㅡ"

"아앙!; 슴가뚜껑 닫아, 워워워...; 오늘만큼 갤럭티카 버스터가 두렵게 느껴지긴 처음이군.^^;;;"

"움츠려들지말고 얼른 허리 펴고 자세 똑바로 못잡나!ㅡ"ㅡ;;;;"

"나랑 할꺼야...?///"

"제대로된 합체방식으로 할꺼야...!^"^" (볼따구 쭈욱-!)

"아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