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xA] 82.
"웅...ㅇ3ㅇ"
"...뭘 보나;"
"자네 아무리 생각해도 넘 가벼운거 같아!"
"뭐?;"
"겉보기엔 그렇게 가볍게 안생겼는데."
"...그러면서 은근슬쩍 만지작대지말게;"
"음...어쩔 수 없군!"
"...? ∑ㅡㅡ?!"
"내가 가벼운 그대의 빈 속안 곳곳을 빈틈하나없이 그득하게(...) 채워주는 수 밖에...!+_+"
"너무 뻔해서 웃음도 안나오네!; (저리 안가나?!^"^) 난 기관차야, 동료들을 실고 옮길 수 있는 빈 공간이 그래서 있는거야!!;; 자네도 그렇잖아!!;;"
"난 그래도 자네의 거의 2배의 무게라고!><"
"어차피 안에 들어차는건 에너지일텐데 그게 그리 내 무게에 영향을 끼칠거라고 보나!!; 갤럭티카 몇번 쏘면 싹 사라질텐데!!;;"
"누가 에너지로 채워준다 그랬나.^^"
"하이퍼모드로 에너지 넘겨준단 소리 아니었나?;"
"아닌데?^^"
"...그쪽은 더 싫어, 이 망할 상어야!!;;" [갤럭티카...!]
"어허; 넣어둬넣어둬; 에너지 낭비말고 넣어둬.^^;"
"아; 막 쏠려는데 닫으면...!!;;"
"안에서 막혀 터지나? 아님 에너지가 역류해?"
"으흡...!!;;"
"뚜껑 망가뜨릴까봐 꾹 참나본데... (이 후끈거리는 열기 좀 봐. 틈새로 빛이 새어나오고 있어.) 참으면 병나.^^"
"그럼 자네 손이나 치워!!;; (힘하난 더럽게 쎄선!!;;)"
"참는다고 바들대는 어드벤저, 자네를 보고있자니 더 X리는구만!^^"
"그런 X질스런 말을 잘도 웃으면서...!!;;"
"이리 기대를 하시니 거기에 부응해서...!!!+ㅠ+"
"액(...)은 뭐 무게에 보탬이 되는줄 아나...!;"
결국 하다가(...) 뚜껑 날리셨답니다.
"...." "...."
"...난 이게 구멍이 날줄 알았는데 그냥 하늘로 솟구쳐버리는구만, 와하하하!!;"
"...웃음으로 무마하러 하지마!!ㅡ"ㅡ"
"끼양?!><;"
떨어져나간 뚜껑 손에 들고 상어를 북어 패듯(...) 팼다고...^^;
"아팡!!><;"
"내 뚜껑이나 물어내게!!ㅡ"ㅡ"
"앙!♡"
"진짜 물지말고!!!;; (손 안놔?!;;)"
매를 더 버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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