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xA] 81.
"자, 곰곰히 생각이란걸 해보게, 어드벤저."
"뭐가?ㅡㅡ"
"자넨 슴가포 때문에 앞에 이렇게 튀어나와있잖는가."
"...그렇지."
"그러니 내가 자넬 내 어깨에 매고 당겨주면 딱 자네 슴가포에 내 어깨가 닿는단 말일세."
"...."
"그럼 하이퍼모드가 아니더라도 아주 안정적인 자세가 나오지! 언제든 같은 모양이 나와!! 방향을 바꿔도 마찬가지지!! 아무리봐도 자넬 내 어깨에 달고 다니란 라젠드라 왕의 뜻...!"
"헛소리!!!"
"자넬 내 어깨어 언제나 얹질 수 있다면 까짓거 스파이럴 런처쯤....!! 이거 갖고 싶지않나?ㅡvㅡ+"
"읏...!!;; 내가 이걸 가지고 자넨 날 가지면 결국 자네만 다 가지는거잖나!!;;"
"아, 이래서 눈치빠른 기관차는...ㅡㅡ"
"어이...; 자네가 날 드는 걸로 매일 그렇게 강조를 하는데 나도 자네 들 수 있어...!!!"
"오?"
"흥! 자네만큼은 아니더라도 나도 한 덩치에 한 힘 하거든!"
"....아, 어드벤저 어깨 씹고싶다...><♡" <-
"....!!;;"
"안씹어.^^"
"그 상어대가리가 입맛 다시는거부터 어떻게 하고 좀...!!!;;"
"이래서 나만큼 힘 쎈 기체랑 어울리려고 하는거라니까...이 박력! 멋져!><" (등 손가락으로 샤르륵~ 쓰다듬기!)
".....;;;;" (든 상어 냅따 땅바닥에 내팽겨치기!)
"끼양?!!><; 너무해, 어드벤저.ㅡ3ㅡ"
"날 소름 돋게나 하지말게...;"
"자네가 날 들어줬으니 이번엔 내 차례군?ㅡvㅡ+"
"이미 자주 들고있잖나. 필요없...."
"가자!!!><"
"내려놔!!!;"
댓글 0
추천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