勇者シリーズ

[CxA] 6.

어느 행성에 착륙한 후, 아이들은 놀러나가고 킹스톤이 그뒤를 따라갔으니 이제야 어드벤저가 긴장되었던 맘을 놓고 잠시 숨통을 틔우는 순간에,

"어드벤저어~~~"

"...."

캡틴 샤크가 그 큰 몸으로 쿵쿵대며 다가오면서 화사하게 웃으니 어드벤저 소오름!이 돋겠지;

튀자!; 기차모드 그상태로 바로 날려는데 캡틴 샤크가 재빠르게 전함모드로 변신!해서 쫓아가 위에서 깔아뭉개버림.ㅋ 바닥에 그대로 추락해서 짖눌리겠지.ㅋ

"잡았다...! 혹시 내가 눈치없게 사랑(...)의 술래잡기 하는건데 너무 빨리 잡은건 아니겠지, 응?^^"

"끄응...;;;;"

내려와!;; 어드벤저가 승질내며 로봇모드로 변신!해 캡틴 샤크를 떨쳐내자, 캡틴 샤크도 변신해서 "어드벤저~~!!" 아까전의 오토리버스를 보여주겠지. 근데, 쿵!

"...뭐하는건가."

"끌어안으려 했는데 앞이 걸려!ㅠ"

"....;"

그렇다, 캡틴 샤크는 상어머리, 어드벤저는 갤럭티카 버스터!! 기관차부분 때문에 둘다 한슴가(...)해서 끌어안기가 애매하다!!

"키슈~ 키슈하고픈데!!ㅠ3ㅠ"

"손 버둥이면서 낯부끄러운 얘기 하지말게!;"

"에라이~!!+ㅁ+"

"어허?!;"

과감히 어드벤저 발을 걸어 넘어뜨리는 캡틴 샤크! 그렇게 눕혀진 어드벤저 옆으로 빠져 쪽쪽 키스하겠지.ㅋㅋ 마스크 위에 아주그냥 침을 바르다못해 범벅으로 만들거야.

"고만하게!!;;"

결국 타협책은 마스크 치워줘서 입술에 쪽쪽쪽으로 마무리!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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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창작
페어
#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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