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xA] 48.
"그렇다면, 우리 둘이 힘을 합치는 수 밖에!!"
"캡틴 샤크!"
"어드벤저어!! 합체준비!!"
"...뭐?"
....고요....;
"...뭐하는거야, 어드벤저!!^^;; (상어 등짝 민망하게!!;;)"
"자네와 내가 합체...?"
"그래!!;;"
"아니...난 누구와도 합체가 없는거 아니었던건가...그래서 이런 크기가 아니었던거야...?"
"...순간 혼란이 온 모양이군.^^; 끄응...쉽게 설명을 하자면, 우리 둘이 합쳐져서 골드런이나 레온카이저마냥 완전히 새로운 모습이 되는건 아니야. 내 에너지를 온전히 자네에게 전달해주고, 그리고 넘치는 출력을 대신 견뎌주기위해 합체란 이름하에 서로 연결을 하는거지!"
"그,그런건가? 난 원래는 자네란 기체가 존재하는 줄도 몰랐다네. 자네 스스로가 히든용자라 그랬잖나. 그래서 우리가 합체기가 있다는것도 몰랐어. (실버 나이츠도 자기들끼리 합체를 까먹는판에...^^;;) ...서로 비슷한 포지션이라 생각하긴 했지만...그렇구나...///"
"아...큼; 그,그렇지...///"
"그럼 내가 어찌하면 되는건가?"
"자네가 좀더 갤럭티카 버스터를 쏘는데 집중하고 기체에 덜 부담이 가도록 비...아니다."
"응?^^"
"가만히 있게, 내 알아서 할테니.ㅡvㅡ"
"으응? 아...아아?!;"
캡틴 샤크는 어드벤저의 다리 사이(...)로 기어들어가 바로 누운 후 하반신을 힘차게 들어올렸다! 그위에 앉아 연결된(...) 모양새가 된 어드벤저는 캡틴 샤크에게 양팔이 붙잡힌채 그저....;
"자,잠깐!! 이런건 싫...!!;;"
"간다-!! 어드벤저!!+ㅁ+"
"하아앙!!;;;"
시:"...뭐하는거지?ㄱ-;"
팽:"캡틴 샤크하고 어드벤저가 XX(...)하는거지, 뭐긴 뭐야!!^^;;;"
솔:"이걸 과연 그대로 내보내도 되는건가아!!;;"
바:"몰라몰라!!><;;"
"이,이거 정말 제대로된 합체기 맞는건가...?!;ㅁ;"
"원랜 자네가 비클모드가 된 다음에 내 어깨에 얹져 연결하는거지만, 어쨌든 연결만 되면 되는거 아닌가! 와하하하!!><"
"뭐야...?!^"^;;;"
"내 자네를 향한 넘치고도 남는 에너지들을 그대안에 마음껏 쏟아부워주겠네, 어드벤저!!+ㅁ+"
"히이익!!; 뜨,뜨거워...!! 가득 들어차버려...!!;;"
"...발쏴아-!!!+ㅁ+"
"보지마...아,안돼...가버려어!!!" <-
-
아니, 근데 진짜로...본인이 이번편 시작할때 비밀이라 해놓곤...어드벤저한테만큼은 미리 말을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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