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2.
시리우스는 메카의 생각을 자신의 기체의 촉수(...)를 머리에 가져다대는거만으로, 본인의 직접적인 접속 그런거 필요없이 읽어낼 수 있다. (물론, 제대로 접속한다면 더 깊이 읽어내겠지만 그정도로 충분!) 그래서 시리우스는 그레이트 골드런의 생각을 알아내기위해 틈을 봐 그의 머리에 가져다 대었다.
스/레:[XX...]
'...응?;'
레:[XX하고 싶다! 킹스톤이랑!]
스:[XX! XX! XX-!!!]
레/스:[킹스톤이랑 마구잡이로 XX하고 싶다아!!!+□+]
킹:[아앙...다들 이러지마아...////;;]
'...;;;'
그골:"뭐한거지, 시리우스!!!"
'...머리속에 저딴 저질스런(...) 생각으로 가득찬 주제에 잘도 싸우는군.ㄱ-; (머리랑 몸이 따로 놀아서인건가;;)' <- 킹스톤이 고생이 많아요!!><;;;
내가 잘못 읽은건 아닐까. 그래서 이번엔 옆의 은빛으로 번쩍대는 갓 실버리온의 머리에 가져다 대었다.
제:[하악!]
스:[역시 하나가 되었을때가 제일 좋아...!!]
드:[으응...///]
파:[가버려...!!>///<]
'....;;;;;;;;'
(냅따 머리에 쓴 조종장치를 집어던지며) "이거, 정상적인 놈들이 없잖아!!!; (니네가 그러고도 용자냐!!;;)"
그골:"응?;"
갓:"갑자기 왜저래?;"
어:"왜 나까자 싸잡아서그래, 섭섭하게.ㄱ- (진성 X태(...)인 쟤네랑 동급취급 하지마.ㅡㅡ)"
캡:"와하하하!!!!"
어:"...."
캡:"어드벤저!!><"
어:"...라젠드라의 용자란게 다 저모양 저꼴이니 반박할 수가 없긴 하군.ㄱ-; (하아...;)"
캡:"으응, 이 사랑스런...!!!///"
어:"닥쳐!!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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