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xA] 58.
캡틴 샤크가 오늘도 왕!>< 하고 어드벤저 손 물었는데 어드벤저는 워낙 깨물려서(...) 그런가, 이젠 상어씨가 그렇게 나와도 시큰둥한거야. 그런 어드벤저 (여전히 입엔 손 물고.^^;;) 무표정하게 쳐다보던 캡틴 샤크가 "이제 그만 놔주겠...큽?!;;" 어드벤저 얼굴 잡고 바닥에 매다 꽂는거지. 급히 버텨볼려고 했는데 힘차이가 넘사벽인지라...; (어설프게 견뎠단 목 나가지...;)
"아흐...; 무슨 짓이야!!;;"
"자네가 이제 슬 무감각해지는거 같아, 좀 강하게 나가볼까 해서.ㅡvㅡ"
"뭐?!"
"내가 우주해적이란 사실 잊진 않았겠지? 바다사나이는 원래 거친 법이지! 와하하하!!"
그렇게 눕힌후 박힌 뒷통수가 아파서 끙끙대며 발로 까버릴...아니아니; 밀어낼 타이밍을 놓친 어드벤저의 두툼한 다리를 붙잡아 들어올리고는 허벅지 안쪽을 콱!! "...!!!;;;" 깨물겠지. 역시 상어씨라 그런지 상어전함때와 달리 매끈한 이모양이지만 잇힘이 쎄가지고 튼튼한 장갑을 지닌 어드벤저지만 금방 잇자국이 새겨지겠지. 연보라빛 연료가 그상처모양에 따라 천천히 맺히기 시작할꺼야.
"자네...!!!;;"
"아파?"
"당연히 아프지!!;;"
"으흥..."
그렇게 인정사정없이 깨물때는 언제고, 캡틴은 그 상처부위를 혀를 내밀어 처음엔 할짝 핥다가 아예 입을 대고 부드럽게 쭈웁쭙 빨아들일거야.
"뭐하는거야...;"
"...."
"캡틴 샤크, 하지말게. 입...흣!; 그 입 좀 떼...!!;"
"좋은 소리네, 어드벤저...기분 좋아?"
"크읍!!;;"
어드벤저는 페이스가드 낀 상태면서 그위로 양손을 얹진채 어떻게든 자신의 입에서 튀어나오는 엄한 소리(...)를 막기위해 부단히 노력하지만 실패.
"하아아...좋아해, 어드벤저...♡"
"하지,하지마...!!///;;"
그뒤엔 다시,
"앙!><"
"물지마아!!ㅡ"ㅡ;;;" [갤럭티카 버스터!!]
"와하하하!!><"
"날아가는 와중에도 유쾌하게 웃으며 사라지는구만.ㄱ-;"
상어씨가 깨물라치면 거하게 반응하겠지.ㅋㅋㅋ;; (그순간이 떠올라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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