勇者シリーズ

[TxG] 31.

다들 사람들 구조한다고 합체를 안한 상황. 파이버드가 혼자서 알아서 다 박살내고있어서(...) 상관은 없음.^^;; 가드윙이 사람구조는 너네끼리하고 자긴 싸우러가겠다고 고집피우는거 에이스바론이 달래며 하다가, 건물이 결국 충격과 화염에 무너져내려 가드윙한테로 부서진 잔해가 덥치는거지.

"위험해!!"

"?!"

피할 틈도 없어서 에이스바론은 대신 가드윙을 감싸듯 끌어안겠지.

잠시 후, 가드윙이 정신을 차리니, "괜찮아...?" 둘이 잔해들 때문에 고립된 상황이고 에이스바론이 등으로 잔해들을 막은채 자기위에 있겠지.

"이,이 멍청이가! 그정돈 내 알아서 피할 수 있었어!!"

"그래, 알았어."

"야!;"

자긴 별로 다치지 않았다며 걱정말라면서 생글 웃어보이는 에이스바론 땜에 더이상 억지를 못부리겠고, "...고맙다. 흥!" 하고 말겠지.

그러다가 지금 자신들 자세가 정확히 어떤지 제대로 볼 수 있게 되었는데..자기 다리 사이에 에이스바론이 있는건 뭐 그렇다치지만, 에이스바론 손이 아주 당당히 자기 슴가 위에 있는건 심히 불쾌하겠지.

"어이, 괜찮다며. 그럼 좀 나와. 그리고 이 손도 좀 치우고!"

"잔해가 생각보다 무거워서...; 밖에서 다른 바론에게 치우도록 시켜놨으니까 조금만 더 참아줘."

"으...;"

한번 의식하기 시작하니 계속 시선과 의식이 그쪽에 쏠리겠지.

"그럼 이 손 만이라도 치워!!"

"미안; 그럴 여유까진 없어...; 이 상태에서 움직였다간 자칫 잘못하면 자세가 무너져 파편들에 깔려버릴꺼야...; 조금만이면 돼."

"...제길!!;"

"근데..."

"뭐!ㅡㅡ"

"다른 가드팀이라면 모를까, 넌 만질게(...) 없어서 괜찮다야. 평평해서 손 얹지기 좋아. 만일 다른 가드팀이었으면 그 볼록한 슴가에 잘못 얹져서 손목 꺾일뻔했겠지 뭐야.^^*"

"뭐야!!ㅡ"ㅡ"

"으응?; 왜 화가 난거야, 가드윙? 아야!; 때리지마아!!;;"

-

저번에도 써먹은적 있는데, 넵. 이 짤 좋아합니다.ㅋㅋㅋ;;; 대충 이런 자세라고 생각해주심 될거 같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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