勇者シリーズ

[CxA] 73.

어드벤저 슴가포 위쪽엔 조그맣고 새빨간 전등 하나가 있다. (당연히 불도 들어옴!ㅇㅅㅇ)

"...." "...."

"앙증맞아! 귀여워!!><"

"떨어지게!!;;"

"매력포인트야? 쓰담쓰담해도 돼?+ㅁ+"

"안돼!ㅡ"ㅡ;;"

"여기 위주로 앞으론 쪽쪽대야지~♡"

"하지마!!;;"

"슴가포가 더 눈이 부시는건 그 앙증맞은 전등 때문도 있지 않겠나...!"

"아니, 그냥 불을 켜서 그래.ㄱ-;;"

"...자넨 로망이 없어!ㅡ3ㅡ"

"그런거 갖고 싶지도 않아;"

"그러고보니 말야, 어드벤저!"

"...뭔가?;"

"여기, 전등외에도 보시다시피 잡으라고 손잡이가 있지 않나.^^"

"...."

"근데 왜 자넨 매번 자네 슴가포 뚜껑을 힘으로 무턱대고 따버리는건가?^^;"

"...손크기가 안맞잖아;"

"아니면 손가락 하나만 넣어서라도...어쨌든 열때 쓰라고 있는 손잡이 아닌가?; 그럼 이거 누가 열라고 있는건가? 아항~ 그렇구나~! 알겠네, 어드벤저! 내가 잘...!!><" (딱콩-!!)

"하지마!!;"

-

초기 세작품이야 지구물건을 지맘대로 막 빼앗아서(...) 본인 몸으로 써서 좀 불필요한 것도 섞어있어도 할말 없다지만, 어드벤저 넌 도대체?!^^;; (라젠드라 여왕의 센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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