勇者シリーズ

[CxA] 50.

"음...이제와서 하는 말이지만, 시리우스나 자네나 내가 어딜 가는지 주시하며 계속 뒤를 쫓아오니...마치 내 스토커 같았다네.ㄱ-;; (계속 시선이 느껴지는거 같아 혼났어;;)"

"와하하하!! 시리우스야, 정확힌 자네가 가는 길인 빛의 레일이 목적이었고, 난 자넬 곁에서 지키기 위해서였잖나.^^ 이젠 이렇게 같이 붙어다니지만...////"

"떨어지게, 캡틴 샤크...////;;; (그 덩치로 치대지마;)"

"이럴게 아니라, 아예 그냥 하나로 연결해서 다닐까?^^"

"...응?;"

"나쁘지 않잖나! 이제 빛의 레일도 없는데!!>< 아래엔 스파이럴 런처, 내 위엔 자네와 연결하면 되겠군! 오홍!+ㅁ+"

"누,누구 마음대로...!!;; 난 직접 달리는게 좋네!!;"

"달리지 말란게 아니잖나! 내 위에서 마음껏 달려!!><"

"그게 가능한 소린가!!^^;;;"

"안돼안돼!! 이번만큼은 양보 못해!! 나외에 자네가 뒤(...)를 연결하고 시리우스에게 그뒤를 털리던 날, 내가 얼마나 말로는 못했지만 그걸 지켜보면서 속이 들끓었는지 아나!! 내꺼 뒤는 내가 지켜야지, 그때처럼 두눈뜨고 따이는걸 볼 순 없다고! 와하하하!!"

"뭐라는건가!!^"^;; (오해할 말 그만하게!!;; 이상하게 꼬아서 말하지마!!;;)"

"내 안에 주인을 모시고 있는게 안심이 되듯이, 자네와 하나가 되어 같이 다니는게 안심이 될거 같아서 그래!! 자네와 자네 동료들, 솔직히 믿음이 안가니까! 하하!"

"...흥!; 자네가 아무리 강하다지만, 남을 그렇게 무조건 깔보는 발언은 삼가게! 기분 나쁘다고!"

"그만큼 난 강하니까!!><"

"...매일 털리면서.ㅡ3ㅡ;"

"내가 털리면 자네들은 더 털려.^^*"

"...치잇; (정답이라 반박할 수가 없군!;)"

"하나가 되지아~"

"떨어져있어야 직격포가 날아와도 바로 대응할 수 있지, 캡틴!!;; 날 달고 날면 무뎌질텐데?!"

"내가 다 책임진다!!></ 생각해보게, 그 상태라면 바로 하이퍼로 대응할 수 있을거야, 어때? 틀린 말 아니잖나!!><"

"으흠...; (그러고보니...)"

"그러니까 자네와 난 한몸이 될 운명이었던거야...!!"

"...역시 이건 아닌거 같아!!^^;; 싫어, 저리 가!!; 떨어지란 말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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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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