勇者シリーズ
[CxA] 79.
덕질용 일기장 by 덕질용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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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운좋게, 우연히 선장이 나의 파워스톤이 있는 곳에 와서 나도 이 모험에 끼어든거지, 안그랬음 이번엔 난 참여하지 않았을거야. 와하하하!! 자네들의 이번 주인, 주인들이군.^^ 아무튼 어려서 철이 조금 덜들었을진 몰라도 좋은 마음씨를 가진거 같으니까."
"(이번엔?) 그럼..."
"시리우스란 변수땜에 고전해서 그렇지, 자네들끼리 충분히 갈 수 있겠잖는가.^^"
"시리우스만 빠져주면 당연하지.ㅡㅡ; ...자넨 우리와 달리 필수조건이 아니라서, 그래서 우리와 그렇게 거리를 두는건가."
"응? 거리라니! 와하하하!! 이렇게 가까이 붙어있잖아, 어우야~ 어드벤저~>3<♡"
"그말이 아니잖나!!;;"
"자넨 내가 없는쪽이 훨씬더 좋았겠지만!!^^"
"...히든이니 비밀이라 따로 달에 있었니뭐니 하지만 우린 같은 라젠드라 용자이지 않나. 동료일세."
"...그렇게 퉁치면 왠지 내가 묻히는 기분이란 말이쥐~^3^;;;"
"(이 상어가.ㅡㅡ;) ...아무튼지간에, 자네가 조금 끈덕지게 구는거만 빼면 난 자네가 싫지 않아. 이렇게 함께 여정을 다닐 수 있어서 좋게 생각해. 자네도 어쨌든 라젠드라 용자인데, 우리만 쏙 떠나고 자네만 조건에 맞지않다고 남겨지는건 별로 좋아보이지 않는군."
"...나를 생각하는 이 마음씨! 역시 내가 반한 상대야!! 어드벤저!!!/>3</"
"그러니까아! 이렇게 구는거 빼고!!!;; 떨어지게!!;;;"
"와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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