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xA] 51.
"어드벤저어-!!!"
"알았네, 금방 갈테니 그렇게 큰소리로 내 이름 부르지 않아도 돼!!^^;; (왠지 부끄럽단 말일세!!;;) ...응?; 등짝을 보여야하는데 왜 앞으로 다시 몸을 돌려...?!; 이거 놓게!!;; 허리 나갈거 같아!!^^;;;"
"로봇모드의 자네도 좋지만, 비클모드의 자네도 좋아!! 귀여워!!><"
"캡틴 샤크!!;;;"
어찌어찌 하이퍼 쏜 후.^^;;
"휴우...;;"
"힘든가, 어드벤저?^^"
"...난 언제든 에너지가 넘치는 자네와 달리, 내 안에 든 온 에너지를 다 쏟아붓는단 말일세...지치는게 당연하지;"
"와하하하!! 좀 쉬겠나? 그대로도 좋겠지만 내가 대줄테니 로봇모드는 어떠한가?"
"비클모드가 훨씬더 에너지 소모가 덜하고 있기 편한데 내가..."
"변하라니까?^^"
"아, 멋대로 만지작대면서 날 변신시키지마!!^^;;; (나랑 합체를 하는 상대라 그런지, 내 몸구조를 너무 잘알아!!;;)"
"끄응...////;"
"자네나 나나 체형이 이래서 끌어안아주진 못하지만 등과 등으로 이렇게 받쳐줄 순 있어.^^"
"괜찮다니까...자네도 전혀 안힘든건 아니지않나. 어쨌든 에너지가 한뭉큼 빠져나갔는데."
"자네만 할까.^^"
"그래도...언젠가 역으로 내가 비클모드인 자넬 내 어깨에 짊어질거야.ㅡ3ㅡ 그리고 자넨 그 상어입으로 쏘는거지. 어떤가?ㅡvㅡ"
"와하하하!! 그거 멋지군! 기대해도 될까?^^"
"아니면 지금 이 모습의 자넬 어깨에 매어 보일꺼라고!"
"그것도 좋지!!><"
"...그저 자네는 다 좋은건가?^^;;"
"자네가 해주는거라면 뭐든지?^^"
"끄응;; 농담이었어...나는 자네가 아니니 여유롭지 못하고 힘들거 알아... (지금의 거의 두배가 되는 상어크기도 한몫하고;)"
"...그래도 날 이끌고 달릴 순 있지않나. 내가 마음놓고 싸울 수 있는건, 내가 무언가 문제가 생겨도 자네가 언제든 자네 동료들처럼 날 데려갈 수 있는걸 알기 때문이야. 물론, 그런 사태가 일어나서도 안되고 일어나게 그냥 두지도 않겠지만! 와하하하!!"
"...나를 믿나."
"물론! 이렇게 언제든 등을 맡길 수 있을만큼!!"
"...고맙네, 캡틴. 그 기대에 부응하고 싶군..."
"...어드벤저~"
"...하아. 분위기 좋았는데, 꼭 그렇게 깨야겠나?"
"좋을때니까 더 이러는거 아니겠나?^^"
"끄응...////"
"앙!><♡" (상어 깨물기!♥)
"살살하게...////;" <- 반쯤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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