勇者シリーズ

[BP] 12.

건맥스는 덴티큐쟁이인게 어울려.ㅋㅋㅋ 넘어가고, 건바이크에 다들 한번씩 타보는 편 보고싶다! 쫑일이도 타보고 데커드돜ㅋㅋㅋ 의도치않았지만 타보고 했으니 대원들이(특히 드릴보이.ㅋ) 나도 타보자!하고 나오는거지. 건맥스는 "징글러운 남정네를 뒤에 태우는건 그때 한번으로 충분해. 이쁜 아가씨도 아닌데 내가 너흴 왜 태워? 아님, 그만큼 내놓을건 있어?" 하며 손가락을 아주 노골적으로 까딱거리는데ㅋㅋㅋ 데커드가 눈치없이 "경찰이 뇌물을 받는건 법에 위반...." 이런 소리해서 건맥스 극혐!하겠지.ㅋ

여차저차 결국, 쫑일이의 "다들 자동차로 변신해서 다니다가 오토바이 한번 타보고 싶나본데 한번 태워줘~!!" 방실방실 웃으며 명령(...)해서라던가, 드릴보이의 "태워줘!태워줘!태워줘어!!!" 우기기어택에 "알았어, 시끄러우니까 그만해.ㅡㅡ" 결국 하, 이 몸이 특별히 꾸진 차로만 변신하는 너희에게 은혜를 내리노니. 태도로 이 횽이 함 태워준다! 넘어가주겠지.ㅋㅋㅋ 저새퀴가...하며 동료들 극혐!하는데 드릴보이만 "신난다!!" 이러고 있을듯.ㅋ 그래서 당근 첫번째로 타는건 드릴보이.ㅋ

아, 그런것도 좋겠다. 쫑일이가 명령 내렸으나 뭔 헛소리야? 란 얼굴로Ang?거부하는 건맥스랑 드릴보이랑 연결되게 데커드가 수갑채우겠지. 건맥스는 예상치 못한 기습(?) 이거 뭔...?! 이러는데 "이렇게하면 탈 수 있어. (나도 그렇게 탔고.ㅇㅇ)" 넵, 데커드는 쫑일이 말이면 꿈벅 죽어요...쫑일이 말이 절대 진리! 어디서 쓰읍! 대장말 거부야.ㅡㅡ 아주 당당하게 굴겠지.ㅋ 건맥스 환장하며 이거 풀어줄때까지 안타! 선언하는데 다들 니가 과연? 얼굴로 쳐다봐서 넵, 이번엔 건맥스가 집니다.

건맥스가 "뚜꼬뽀짜, 뗴커뜨....!!" 이 꽉 악물고 분해하면서 "신난다신난다!" 오토바이 탄채로 방방대는 드릴보이 태운채로 순찰을 빙자한 동네한바퀴하겠지.ㅋ 드릴보이가 "에~ 시시해. 내가 하늘날때보다도 느려!ㅡ3ㅡ" 건맥스 성질 건들여서 "오호~ 그래?" 바로 다시 방향 돌린후 ㅈ나게 달리겠지. 쒜빠지게 진짜로 ㅈ나게! 고속도로순찰대가 저거 뭐시여?!해서 출동할 정도로.ㅋㅋ 반대편 차선도 막 넘어가!ㅋㅋㅋ 데커드때처럼 벽뿌셔!해가며 초스피드로 다 피한후 본부로 귀환하겠지. 신나하던 드릴보이 어디가고 "무,무서워쪄,대장.ㅠㅠ" 다리 풀려 구석에서 쭈그려 울듯.ㅋ

"봤지? 자신있음 타봐. 특히 빌드팀, 너넨 건설용쪽 차가 모델이라 속도도 그리 못내지? 앙?" 도발해서 실은 별생각없던 나머지 빌드팀의 도전욕구에 불을 지르는데.... 덤벼, 짜샤.ㅡvㅡ / 그래 간다, 짜샤.ㅡ"ㅡ / 애들 싸움...ㅡㅡ (듀크)

빌드팀은 건맥스 뒤에 걍 얌전히 않앉아있을거 같다. 파워죠는 쌍절곤 돌리기, 덤프슨은 근육자랑, 맥클레인은 반대로 타서 총들고 있을거 같어.ㅋㅋ 그냥 걍.ㅋ 그리고 나머지들도 다끝난후 바닥에 머리박고 나올것도 없는데 속울렁거림에 죽을려고 하는데...쯧;

이젠 듀크차례. 의외로 안뺄거 같다. 수갑 채울려는(...) 데커드에게 "괜찮아." 하고 제지하겠지. 수갑차고 타면 잼나는뎅...ㅇㅅㅇ 은근 즐겼던 데커드...; 어쨌든 출발. 건맥스는 듀크한텐 그리 감정이 없기 때문에 이번엔 평범하게 달릴거야. 근데 듀크가 아주 모범적인(?) 뒤에 앉은 사람 자세를 해보일거야. 건맥스 허리에 완전 끌어안듯 손을 감고 밀착한 후 이마를 건맥스 어깨에 대는거지.ㅋㅋㅋㅋ 건맥스는 너 이자식...?! 닭살이 돋아요~ 메카인데 닭살이!;;; 단지 듀크는 이게 정석적이라 생각해서 한거 뿐인뎅.ㅇㅅㅇ

"이제 끝났지?! 내가 다시또 태워주나봐라!" 아까전 돋아난 닭살을 털어내며(^^;;) 건바이크를 챙겨넣으려는데 "뭔갈 잊은거 아닌가?" "응?" 뚜루루~뚜루~ 누군가의 전용테마음악 흘러나오고 어딘가에서 나타나는...! "물어와라!" "왈!" 개, 섀도우마루;

"나 개 아니라고 했잖아!!;;"

"입에 물은거 내놓고 그런소리해.ㅡvㅡ"

"음....;;;"

개는 던져달라면서 입에 문 공을 안내놓지.ㅋㅋㅋ 암튼 마지막은 섀도우마루!

"한동안 안보이더니, 이럴때만 나타나냐."

"재밌는 일에 나만 빼놓으면 섭섭하지!"

재밌지 않아...!ㅡㅡ 건맥스가 찌프리든말든 섀도우마루가 타겠지. 섀도우마루도 평범하게 안탈거같다. 분명 얜 그 스피드 속에서 고고히 서있을거야.ㅋ 좌석은 앉으라고 있는건데요.ㅋ 아님 개버전으로 타겠지.ㅋ 짤뚱한 꼬리 대신 꿍디 흔들며.ㅋ 그렇게 얌전히 앉아있는 모습도 좋고, 아님 양어깨에 앞발ㅋ을 얹진채로 바람을 느끼며 타는것도 좋다. "야, 안치워?! 지금 어딜!" 건맥스가 승질내든말든.ㅋ 괜히 모르는척 머리에 양손 얹지고 턱 갖다대겠지. "야!; 진짜 다들 오늘따라 왜이래!!"

그렇게 마지막 바퀴 돌고오면 섀도우마루는 바닥에 간지나게 메카모드로 변신!하면서 깔끔하게 착지하겠지. 그리고 또 휙 사라진다. 닌자잖아.ㅋ "저녀석, 진짜 오토바이만 타러 온거야...?" 넵.

"자, 그럼 이번엔...!!" 진작 소식 듣고 대기탔던 청장이 윗통을 벗으며(왜?;) 본인 탈거라고 소리쳤지만 건맥스는 박사님이라면 모를까(^^) 더이상은 오우 노우! 네버! 튈거다, 분명.ㅋ 마무리도 역시 깔끔하게 덴티큐! 수고했어, 건맥스!^^*

뭐, 실제로는 얘네 자력으로 대기권도 뚫는(...) 애들이라 왠만한 위험과 스피드에 눈하나 꿈적 안할테지만 그런거 따지면 이런거 못쓰고, 무엇보다 내가 좋았으니까 이만 물러납니다, 뽕!^^;

카테고리
#2차창작
페어
#Non-CP

댓글 0



추천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