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G] 1.
브레이브 폴리스 애들이 시간날때 자기장비 손질하는거 보니, 데커드도 자기장비 손질하는거 보고싶다. (동물백과책은 다봤다고 하자.^^) 바로 맥스캐논! (두둥!;)
"내가 이래서 남의 무기가 되기 싫었다고!!;;"
건맥스가 맥스캐논상태로 승질내며 버둥대보지만 응~ 제이데커 손바닥안, 아니 허리춤에 꼽혀있어~ 응~ 본부에서 제이데커로 있긴 않겠지만 맥스캐논 손질차 잠시 합체했다치고.ㅡ3ㅡ; (앉을 공간은 있냐고 따지지마!;)
퉷! 맥스캐논포에 침 한번 뱉어주고, "야!!;; (로봇주제에 왜 침이 있어!!;)" 수건으로 꼼꼼히 구석구석 틈새마다 닦아주겠지.
"사실 맥스캐논은 내가 안에 들어갈 뿐이고 실은 건바이크 변형이니까, 내가 건바이크 충분히 챙기니까 이럴 필요까진... ! 잠깐만, 데커드! 거,거긴...아, 진짜...하아...!///; <-"
건맥스 슬 이상한 소리 낼듯. 데커드 생각보다 그쪽스킬(?)이 쩔었습니다. (야;) 건맥스가 야시시한 소리(...) 내서 옆에 걍 가만히 있던 동료들이 덩달아 얼굴 붉히며 뻘줌하게 보고있던가 말던가 (드릴보이 눈은 맥클레인이, 귀는 파워죠가 막았다;) 데커드는 계속 할일을 할거야.
위아래위위아래... 훑어내리듯(...) 손동작으로 다 닦고는, 맥스캐논이 발딱 서(...) 가,가버려...!! (...;) 하며 발쏴!하려는거 입구를 틀어막아(...) 다행히 본부 날아가는거 말리곤 "이제 다 끝났어. 수고했어, 건맥스." 가까이서 소곤하더니 건바이크 내에서 반쯤 넋놓은 건맥스 꺼내서 본자리 앉혀놓을듯.ㅋ
"이건 내가 원자리에 갖다둘께. (그리고 내 합체도 풀고.ㅇㅇ)"
데커드는 평소와 다를게 없는 말투와 얼굴로 자릴 뜨고, 건맥스는 말대답도 못한채 자기자리에 엎드린채 얼굴 빨갛게 물들인채로 숨만 몰아쉬겠지.ㅋㅋ 동료들은 데커드의 새로운 면을 보았다! 다르게 보는데, 정작 데커드는 뭔가 흑심이 있다거나 한건 아니고 걍 말그대로 신경써서 무기손질을 했을뿐인거겠지.ㅋ (쫑일이 온리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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