勇者シリーズ

[DG] 1.

염룡 뇌룡이 계속 착지를 실패해 주변일대를 엉망으로 만드는 바람에, GGG는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끝에(가득이나 예산 딸리는데 얘네 땜에 더 딸려...;) 빙룡과 풍룡이 먼저 내려가 각자의 파트너를 받아내기로 결정했다.

빙:"제가 견뎌낼 수 있을까요?"

풍:"그래요, 쟤 한무게하는데."

염:"뭐야!!"

뇌:"우쒸!"

빙/풍:"이번 기회에 다이어트라도?"

염/뇌:"너희들 계속 놀릴래?!! (누가 그러고 싶어서 그러냐고!!;;)"

어쨌든 해보기라도 하자며, 먼저 빙룡과 풍룡이 출동해 자리를 잡은 후 염룡과 뇌룡을 쏘아보냈다. 서로 부딪힐 수 있으니까 거리를 조금 떨어뜨린 장소로 말이다.

빙:"온다."

뇌:"확실하게 잡아!!"

풍:"니가 명령할 처지야?"

염:"네가 잡아줄거라 생각하니까 더 착지가 안될거 같아!"

빙:"원래도 안되었잖아.ㅡㅡ"

한명씩 오는 용신로보를 턱턱 붙잡아, 바닥이 충격으로 쩍쩍 갈라질정도였지만 견뎌냈다.

"...이럼 전이랑 다를게 없는거 같은데."

주변을 잠시 둘러본 빙룡과 풍룡은 자신의 품안에 안긴 상대를 보는데,

뇌:"헤에...고마워;"

빙:"...뇌룡?"

/

염:"우와아...죽는 줄 알았네;"

풍:"...염룡?"

착지실패를 안한 대신 착지장소 서로 착각이냐?! 잠시 심각하게 얼굴을 굳힌 형들 용신로보였지만....뭐, 귀여우니까 봐주자.

뇌:"빙룡선배?;" / 염:"이봐, 이쪽은 내가 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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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창작
페어
#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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