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 8.
용신로보 4형제(^^;)가 출동했다. 빙룡,풍룡이야 언제나처럼 착지를 깔끔하게 잘했지만은...
염:"으아아아!!;;"
뇌:"부딪친드아!!;;"
...염룡과 뇌룡이야, 보시다시피.^^;
뇌:"아파라...;"
풍:"뇌룡, 괜찮아?"
뇌:"아, 뭐...이젠 익숙하니까. 하하.^^;;"
풍:"정말...;"
빙:"염룡, 넌...염룡?"
염:"으흐흡!!;;"
빙:"...."
뇌:"...어라?^^;"
풍:"오호...;"
염룡은 얼굴이 그대로 땅에 박혀버린채, 엉덩이를 하늘높이 치켜든채로 뺄려고 낑낑대고 있었다.
풍:"아마도 '도와줘!!' ...라고 말하고 있는거겠죠?"
빙:"그렇겠지;"
뇌:"새로운 착지법을 실험해볼꺼라고 하더니...고작 머리부터 착지였어?^^; 박살이 안난게 신기하네. 역시 염룡선배는 머리가...ㅡvㅡ"
염:"흐읍!!;;"
풍:"'절대 아냐!!' ...라고 외친것도 같습니다만."
빙:"아마도."
뇌:"흐음..."
안빠지는 머리땜에 엎드린채 끙끙대는 염룡을 구해줄 생각을 하지 않고 뇌룡이 다가가 장난스럽게 엉덩이에 손을 댔다.
염:"!!!;;"
뇌:"분명 동형기인데, 염룡 선배만 왜이렇게 엉덩이가 빵빵한거 같은지 몰라...? 살 좀 찐거 아냐?ㅡvㅡ+"
염:'이게 정말...!!;;'
빙:"어디 보자...허벅지도 터질거 같은데?"
풍:"빙룡선배까지...;"
뇌:"풍룡, 넌 안해볼꺼야?^^"
풍:"...당연히, 내가 빠질거 같아?+_+"
(염룡 흠칫!!;)
가:"모두들 가자!! ...라고 하고 싶었는데,"
빙:"자자, 염룡~ 빠져나오고 싶지? 그럼 더 울어봐~"
뇌:"귀여워, 염룡선배~ 좀더 엉덩이를 앙증맞게 흔들란말야~ㅡvㅡ"
풍:"오일 가진거 있는데...여기다 살짝...하아...하아..." <-
가:"...너희들, 정신 못차릴래?^^;;"
염:"흐으읍!!;; (대장, 살려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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