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ormers

[GxS] 4.

섀도우마루가 애정표현으로 얼굴 핥는걸 좋아했으면 좋겠다. 아무래도 다른 멤버보다 상대적으로 자주 붙어있을ㅎ; 건맥스한테 제일 애교 많이 부릴거 같지 않음?ㅎ 다른 동료들은 핥은 뒤에 침(...)닦는게 조금 곤란한데 건맥스는 고글상시장착!이니까 상대적으로 처리도 좀더 편할거란 계산도 들테고. (효율 따지냐고.^^;)

건맥스는 섀도우마루가 동물모드일때 자기한테만 할딱ㅋ대니까 '이 도그가 드뎌 머리속까지 도그로 진화(?)했나...!^"^' 첨엔 빡쳤다가, '...날 러브하나-?ㅡㅡ (두 유 러브 미? <-)' 로 종결할듯. (야;)

그건 그거고! 눈에는 눈, 핥는건 마찬가지로 핥아주기다...!!ㅡㅡ <- 해가지고, 복수(?)할 날만 기다리고 있다 섀도우마루가 언제나와 같이ㅎ 핥으려고 들자마자 건맥스가 카오옹-!!! 숨겨놓고있지 않았던ㅋ 괭이(...)의 기운을 뿜어내며ㅋㅋ 섀도우마루 호박빛 눈을 막 핥아줬으면.ㅋ

"...."

당하고는 못사는건 섀도우마루도 마찬가지라서ㅋ

"그르릉-!!ㅡㅡ"

"이 도그가...!^"^"

평소하던대로ㅋ 아니 그보다 더 건맥스 고글에 침 바르겠지.ㅋ 오늘은 그걸로 안끝낸다!!ㅡㅡ 고글 입에 물어 거칠게 벗겨낸후 올만에 훤히 드러난 건맥스 눈가 할짝-☆

"노오우-!!;;"

상시 고글 착용이라 직접공격(?)엔 면역없는 건맥스가 이대로 항...복할리가 읍찌.^^; 둘이 아주그냥 그르릉카오옹!대며 짐승잔치(?)를 벌여가지고ㅋ

"...드릴보이."

"예이-!><"

동료들의 부름ㅋ을 받은 힘좋은 드릴보이가 고 고양이와 강아지ㅋ를 한손에 하나씩 뒷목 잡고 들어올려 차고에다 뻥뻥 차넣고선 다시 업무실로 돌아갈듯.ㅋ (울 보이 빠와쎄욧!!><)

"올만에 데커룸 돌아와서 좀 쉴려고 했더니, 취급이 이게 뭐에요!!; 다 나리 때문이야!^"^"

"Huh-! 유가 먼저 스타트했잖...!^"^"

둘이 다시 티격태격할려다, 칠흑같은 어둠속인 차고안이다보니 둘다 제풀에 지쳐서 그만할테지.ㅋ (데커룸 운영비 다 국민의 세금입니다!><;) 다시 업무실로 돌아갈려니 귀찮은거 치우는듯이 대했던 동료들이 괘씸하여(적반화장일세...^^;) 여기서 마저 농땡이치기로 할거야.ㅋ 이런쪽은 마음이 참으로 잘맞는 둘이다.ㅋ

달리든 총을 손질하든 행동하는걸 좋아하는 건맥스 앞에 그저 어둠, 이 시간엔 아무도 없는 차고, 제 앞엔 저랑 같은 호박빛 눈을 빛내는 댕댕이ㅋ만이. "아아-ㅡㅡ" 조금 짜증이 나 벌러덩 바닥에 누워버릴거야.ㅋ "...." 섀도우마루는 어둠이 익숙하지만, 그렇다해서 좋아하는건 아니니까, 그런 건맥스 슴가 위에 살포시(라고 쓰고 건맥스 입장에선 뭔 쇳덩이ㅋ가 내려앉는 기분이...^^; (둘이 무게차도 있고 무엇보다 출력이...!!ㅡㅡ (건맥스 그만놀려!;)) 제 턱을 얹질테지. 건맥스는 가볍게 휘파람을 불곤 섀도우마루 머릴 쓰다듬어줄거야.ㅎ

"...."

"또.ㅡㅡ 또 마이 페이스 핥을려고 그랬지?! 유가 업무실에서 고글 날려버린덕에 난 여전히 쌩얼이라고. 두유언더스탠-?ㅋ"

"고글 위에 핥는건 이제 그럼 오케이란건가요?ㅇㅅㅇ+"

"그냥 하지마.^"^ 계속하면 니가 날 너무나 러-브해서 이렇게라도 감정을 표현하지 않으면 나, 더는 버틸 수가 없어...!란 뜻으로 알아듣는다.ㅡㅡ" <-

"...곁다리로 파워죠나리가 애청하는 막장 드라마(...) 너무 많이 본거 아니에요?^^;"

"흥.ㅡㅡ 아무래도 상관없잖아-?"

"아니, 상관있어요!^^; 그 드라마 주인공에게 우릴 투영하지마!!; (드라마는 드라마!;)"

"그래서, 내가 틀렸어-?ㅋ"

"...."

섀도우마루는 고갤 들어, 마찬가지로 고갤 들어 자신을 피식- 비웃으며^^; 바라보는 건맥스와 마주볼거야. 뭔가 지고 넘어가는 느낌이야..! 울컥했지만...뭐, 언제는 자신이 안지고 들어간적 있던가. (만날 맞은편 자리 비워놔서 혼자 앉게 만들고 있으니 나는 죄인이오, 죄인이로다...^^;) 슬쩍 본모습으로 변신해서 건맥스 눈가에 가볍게 입을 맞추었지.ㅎ 그런 섀도우마루 허리에 능숙하게 손을 감아오는 건맥스의 팔을 느끼며, "...일부러 도발한거죠?" 쿡 찔렀더니, "내가 언제.ㅋ" 또다시 웃으며 시치미만.ㅋ

"난 나리가 상대적으로 편해서 그런거지, 다른 나리도 잘핥을 수 있어요.ㅇ3ㅇ+"

"허- 어디 한번 핥아봐봐.^"^ 내가 가만둘거 같아-?!"

"뭐어쩌시게요.ㅇㅅㅇ+ 난 나리 하나도 안무서운데요~ㅎ"

"역시, 진작에 개목줄(...)을 채웠어야했는데 말야..."

"누가 개야!!^"^ 나는 자유로운 영혼의 늑대라구요! 어디 묶일거 같..."

"오늘은 임시적으로 수갑만 채우마.ㅡㅡ"

"...하지마!!^"^; 사람, 아니 초AI로봇 말을 끝까지...!;"

"시작은 유가 했지만,"

"!;"

"...끝은 미라고.ㅋ"

"...아무래도, 나는 파트너 상대를 잘못 고른거 같아요. 그냥 기사나리 유리창 슴가나 할짝일걸..ㅇㅅㅇ+" <-

"그건 찐으로 직장내성X롱(...) 아냐?ㅡㅡ"

"아니 그래도 말이죠- 듀크나리는 제가 핥고난뒤에 와이퍼만 까딱까딱하면...!><"

"쎠럽!; (나이트씨한테 이른다!;)“

하여간 분위기 초치는데 도가 튼듯한, 진도 빼는걸 막기위해ㅋㅋ; 쓸데없는 소리만 늘어놓는 댕댕이의 마우스는 마우스로 막아버리는 건맥스겠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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