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영덕대게
설원에 발자국을 남기는 것. 그 위로 켜켜히 눈이 쌓이는 것, 걷잡을 수 없는 것, 모든 애도가 끊길 무렵 혼자 남겨진 것, 비 올 일 없는 사무치는 곳에서 기다리는 것, 무엇을 기다리냐면 눈이 녹기를 기다리는 것, 그제서야 돌아보는 것, 이 즈음에서 제정신이 아니라고 깨닫는 것, 허나 발자국은 덮여 있다고 깨닫는 것,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는 걸 깨닫
플롯 - 가내빛전이 반년간 잠적 → 이후 야슈톨라가 찾아다니다 처음 만났던 곳에서 겨우 찾음 (가내빛전은 림사에서 시작했습니다) 따라서 최근까지의 메인 스토리 스포일러 있음 고증 안 맞을 수 있음 날조도 이것저것 많음 알기 힘든 그뭔씹 가내드림 잔설정 많고 퇴고 안 거침 보고싶어서 막 휘갈긴 글 본인집 가내빛전 넣으셔서 읽어도 ㄱㅊ지만 아마 그뭔씹잔
❝암구호는 ‘숲속’ ···. 그렇다면 먼저 아래층으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수전노_집단 #수전노_아트파티 톤베리|지고천 거리 6-2|호텔+사무실 컨하 (아트파티를 곁들인) Concept 림사 로민사 뒷골목에서 삐라나 돌리던 놈이 이슈가르드에 번듯한 사무소 하나 차렸다더라. 가볼래? 신장개업 소식은 여기선 드물기도 하고···. 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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