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ANe] Dead Loop Endless Dining

Dead Loop Endless Dining (Wake Me Up, Open Your Eyes.)

written by. GID

이단 공무(@Kotokunibito)님이 주최하신 합작 ‘천 년 돌아 이곳으로’에 참가했습니다.

• 트레일러

“누군가를 잊어버린 것 같은 기분이 들어, 그게 누구였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세 사람의 기억 속에서 사라진 한 사람. 희미한 흔적의 편린. 기시감의 형태를 띤 그리움.

라디오의 진행자가 경쾌한 목소리로 말합니다. “위험한 일에는 함부로 다가가지 마세요.”

지속되는 실종 사건. 헐리웃의 새 스타, 금주법과 거리를 활보하는 갱단, 블루스 재즈…….

일단 저녁을 먹어야 하니, 거리로 나가 볼까요.

• 개요

• 3인 3사이클 특수형

• 이번 시나리오는 PC HO를 골라 1인 9사이클 또는 2인 5사이클로 개변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인세인 1, 2권 사용. 2권의 옵션 룰을 사용하므로 플레이어도 두 권 모두 가지고 있는 쪽이 좋습니다.

• 월드세팅: 광란의 20년대

• 배경: 1920년대 미국 근교. 라디오가 보편적으로 보급되었으며, 대중 문화가 발전하고, 스포츠가 활성화되던 때입니다. 블루스와 재즈가 유행하며 루이 암스트롱이 무대에 오르고, 할리우드에서는 찰리 채플린이 영화를 찍었습니다. 한편 금주법으로 인해 바의 음지화가 이루어져 스피크이지라는 이름으로 은밀하게 주류를 판매했으며, 페도라를 쓴 마피아가 돌아다니던 시기기도 합니다. 문화 부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이면엔 실업 문제가 심각했고, 이는 대공황으로 이어졌죠. 시나리오의 배경이 되는 공간은 주류에서 벗어난 근교로 아주 신세대적이지는 않다는 점을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의사항:

• 봉마인들이 전원 성인임을 간주하고 작성한 시나리오입니다. 음주를 하거나, 음주를 하는 상황에 낄 수 있어야 합니다. 불가능할 경우, 개변이 필요합니다.

• 시나리오 진행에 따른 강제 몰살 묘사가 존재합니다. 다만 해당 몰살 부분이 배드엔드표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전개 과정이 강압적이라 느껴질 수 있으므로 GM은 필히 사전에 해당 사항을 플레이어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배드엔드를 보지 않는 시나리오는 아닙니다. 진행중 배드엔드를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봉마인들의 선택에 따라 메인페이즈 진행중 배드엔드표를 굴리게 될 수 있습니다.

• 레일로드형의 단순한 구조 방식을 가지고 있지지만 마스터 장면의 진행이나 기믹 처리 등의 면에서 마스터의 역량이 요구되는 시나리오입니다.

• 물고기의 눈동자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비유법으로만 잠시 나옵니다.

• 시날라이터의 첫 자작 시나리오입니다.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기본적인 예의 및 주의사항을 지켜 플레이해주세요. 어떤 이유에서든 시나리오의 재게시 및 백업을 금지합니다. (리플레이 로그는 예외.) 개변은 자유롭게.

• 해당 시나리오는 25년 9월 30일까지 열어두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공개 기간은 시날라이터의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공개 사명

• PC1-3: 분명 평소와 다름없는 하루일 텐데 어째서인지 기시감이 든다. 왜지? 당신의 【사명】은 「기시감의 원인을 알아내는 것」이다.

• 이번 시나리오에서 봉마인들은 같은 내용의 공개 사명을 사용합니다. 단, PC①은 「프라이즈: 낡은 우상」을 가지고 시작합니다. GM은 세션을 시작할 때 프라이즈의 공개 핸드아웃을 모두에게 공개해 주세요.

• PC1-3은 구면으로, 어떤 사이인지는 자유롭게 정합니다. 적어도 기시감의 원인을 찾아내기 위해 같이 돌아다닐 수 있을만한 사이여야 합니다. 또, 도입 페이즈는 PC1의 집 또는 직장처에서 시작합니다. (공원이나 카페 같은 곳도 좋지만, 이 경우 일부 스크립트의 개변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모이게 되었는지 사전에 정하고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단 시작한 뒤 선날필승하는 것도 좋습니다. 원활한 조율을 위해 GM이 플레이어에게 도입 페이즈의 일부 정보를 사전에 공유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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