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실종된 줄 알았던 ㄱㅁㅇ 돌아오는 ㅁㅇㅈㅎ(+ㄷㅅㅈㅎ)
강무영이랑 차정학이랑 사귀다가 극 중 사건터지고 무영이 죽은 후에 정학이는 혼자서 그냥저냥 살다가 청와대 경호처에 김대식 들어오는거..... 근데 대식이가 정학이한테 고백하는데 정학이는 n년째 무영이 못잊어서+자기가 마음이 준비가 안돼서 거절했으면 좋겠다
근데 어느날 갑자기 죽은 줄 알았던 강무영이 돌아온거 보고싶다ㅋㅋㅋ 알고보니 무영이 몇년째 혼자서 극비임무 수행중이었다가 이제야 돌아온 그런 상황보고싶음..ㅋㅋㅋㅋ 정학이는 반가운데 n년째 속앓이한게 빡쳐서 무영이 보자마자 존나 팼으면 좋게다
열받아서 패다가 정학이 혼자 밖으로 나가버리고 다른 동기들은 무영이 환영해주려는데 무영이가 정학이 찾으러가야한다고 호다닥 뛰어나가겠지 그런 강무영 나가는거 뒤에서 바라보면서 웃고 울고 얘기나누는 동료들......
아 넘 유치하다... 암튼 그래서 둘이 아직 사귀는것도 깨진것도 아닌 애매한 상태에서 무영이가 열심히 정학이 화 풀어주려고 들이대는거보고싶어요 정학이도 그거보면서 속으로 기분풀렸는데 일부러 화 안풀린척했음좋겠고....... 근데 대식이는 그거보면서 속앓이하고........ 라는 썰이 대략 4천자 분량으로 길게 써진 게 보고싶다.... 누가 써줬으면 좋겠다..................
(근데 이런 설정이면 강무영 실종된 기간 대충 7~8년 정도였으면 좋겠다
왜냐면 20년은 솔직히 너무 길잖어... 하여튼 대충 8년 정도라는 전제 하에)
개빡친 차정학이 강무영 패다가
8년이야, 8년이라고! 8년동안 네가 죽었다고 생각했어. 너 실종되고나서 내가 무슨 일도 겪었는지 알아??!?!! 죽지도 살지도 못하고 겨우 버텨서 이제 좀 괜찮아지나 했더니, 그렇게 아무 일도 없던 듯이 웃으면서 나타나면 내가 반겨줄거 같았냐?!?! 씨발 너는 그때나 지금이나 이기적인 새끼야
뭐 이런 식으로 소리지르는거 보고싶다..... 다른 입사 동기들은 그치 강무영이 맞을짓했지 하면서 표정으로 납득하고있는데 후배들은 뭔 상황인지는 잘 모르겠고 그냥 경호부장님 저렇게 빡친거 처음봐서 ○_○ 이 표정으로 얼어있는거 보고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솔직히 10년 가까이 죽었다고 생각한 친구가 갑자기 돌아왔으면... 그리고 심지어 강무영은 그동안 정학이가 어떻게 지내는지 알고있었다 라는 전개면 맞아야 하는 거 아님? 그리고 정학이가 아래긴 하지만 그래도 힘으로는 어디가서 남한테 안 지는데ㅋㅋ 강무영도 그거 잊고있었다가 쳐맞는거 보고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정학이 화 풀어주려고 처음 연애할때처럼 들이대는 무영이랑 빡친거 거의 풀린 상태인데 티 안내려는 차정학이랑 정학이 좋아하는데 말도 못하고있는 김대식이랑그리고 그 모든 상황 지켜보면서 팝콘먹고있는 와대 동료들까지 전부 다 보고싶다 누가 써줬으면 좋겠음.........ㅠ
아 강무영이랑 김대식이랑 둘이 정반대라...ㅋㅋ 정학이랑 대식이 둘만 있는 상황이어도 강무영은 어차피 정학이 자기꺼란거 아니까 1도 걱정 안하는데 대식이는 그 반대의 상황이 오면 진짜 다 티나게 안절부절 못할거같다... 마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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