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영화 헌ㅌ x ㅁㄹㅅㄱ 크오썰
영화 ㅎ트(2022) 약 스포 있음
적폐주의
나 김정도 군인시절 나도모르게 강우석이랑 크오머금
아쒸발 존맛
우석이는 멘붕하면서도 일단 정신차려!! 막 이러면 대형 서고 그러긴 하잖음
근데 김정도는 그것도 못했을거같음 뭔가
그래서 우석이가 김정도 계속 신경쓰여서 쳐다보고있었을거같어
그런거 보고싶네 강우석 의외로 막 사람들 죽는거 봐도 크게 겉으로는 크게 동요 안하고 정도 챙겨주는데 어느날 밤에 갑자기 악몽꾸고 식은땀 흘리면서 일어나서 김정도가 무슨 일있냐고 물어보는데 대답 안하는거
근데 그게 그 며칠전에 사람들 사이에서 태수 보고 난 후인거 보고싶다
뭔가 나이는 정도가 더 많은데 군대는 우석이가 더 일찍가서 우석이가 상관일거같음
둘다 제대하면서 연락 끊었을거같음.... 두 사람 다 군대에서 딱히 인연 안 만들어왔을거같고 거의 유일하게 친하게 지냈던게 서로지만서도 마주보고 있을때마다 군대에서의 기억이 자꾸 떠오른다는걸 둘 다 너무 잘 아니까
서로 서운해하지도 않고 연락 끊은거 이해하면서 그렇게 시간 흐르다가 다시 만난게 안기부 지하실 취조실일거같다
그런거 보고싶다 취조할 때 밖에서 사람들 다 지켜보고있잖음 대화도 들으면서
김정도가 보다가 얼굴이 낯익어서 이름보고 강우석? 어디서 봤더라? 하고 한참 생각하다가 떠올리겠지
근데 잡혀온 혐의도 그렇고 전과도 없고 그냥 다 깨끗하니까 안그래도 동림때문에 바빠죽겠는데 적당히 하고 풀어주라고 하는거 보고싶다
그때까지도 딱히 아는 척 할 생각 없었곘지 그냥ㅇㅇ 얼굴 볼 생각도 없었고
근데 강우석 풀려서 나가는데 뒤에서 안기부 직원들이 동림 얘기 하면서 하는 대화중에서 나오는 이름 중에 이종도라는 이름이 들리는거 보고싶다
ㅋㅋ
(여기까지 혼자 풀었던 망상
진작말해줬어여지!!!(??
와 정도랑 종도 이름 개비슷하다
그래서 강우석 다시 뒤돌아서 안기부 직원들한테 가서
당신들 상사 어딨냐고, 해야 할 말이 있다고 하면서 한참 실랑이하다가
그렇게 다시 김정도랑 만나게 되는거 보고싶다
강우석 김정도 얼굴보고 놀랄거아님 잠깐 멈칫했다가 누군지 기억해내고 놀란 표정 짓는데 김정도는 차분한 얼굴이니까 굳이말꺼내고싶지않구나 바로 깨닫고선 꺼내는 말이
이종도가 이 일에 어떻게 관련이 있는겁니까.
하고 묻는거 보고싶다
김정도 생각도 못한 이름이 강우석한테 나오니까 놀라서 강우석 얼굴 한번 바라보고선 당신이 그 사람을 어떻게 아냐고 물어볼거같지
그런거 보고싶음 뭐냐 영화 중간에 세탁소 직원으로 위장한 그 간첩 나오잖아 옷에다가 암호박아서ㅇㅇ 이종도가 그 쪽에 관련있었으면 좋겠다 막 크게 관련이 있는건아니고 그냥 뭣도 모르고 윗선에 시키는대로 자금 조달했다던가 뭐 그런거.. 강우석이 그래서 김정도한테 걍 다이렉트로 물을거같음
아는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빨리 말해주십시오. 그 사람이 이 일에 관련이 있냐고 물었습니다.
이 일이라니, 우리 검사님이 짐작하는 그 일이 뭔지 저는 모르겠는데요.
이러는거 보고싶다 김정도 말마따나 일반인이 쉽게 알 일은 아니니까... 강우석이 김정도 바라보다가
저 검삽니다. 이런 데서 근무하시는 분이라면, 얼마나 많은 사건들이 하루에 수십건도 넘게 덮고 지워지는지는 아실거라고 생각하는데요.
......
저는 그걸 보는 사람이라 모를 수가 없네요.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려야할까요? 뭐, 대통령 암살미수사건에 관련한 내부 밀정. 이렇게요?
뭐 이렇게 얘기하니까 김정도도 더 이상 모르쇠할수가 없겠지 둘이 그때부터 대화하는거 보고싶다 근데 취조실에서 얘기할거아님 둘이 얘기하는거 밖에서 사람들 듣고있을거아님 박평호도 그거 보면서 다 지켜보고있을거고
강우석이랑 대화 끝나고 나서 박평호가 김정도한테 믿을수 있는 사람같냐고 넌지시 물어볼거같은게 너무 그려짐
아미친진짜 죽을거같음
강우석 캔다면 캐는 사람이자늠
그때 이후로 이 사건 존나 파고들듯
그런것도 보고싶다 강우석 박평호 김정도 셋이 술마시다가 박평호가 일부러 김정도 들으라는 듯이 강우석한테 김정도가 자기 고문했던 얘기 하는거
그러면서 자기 손 보여주는데 강우석이 손 보고 멈칫하면서도 속으로 그럴리가없는데... 생각하는거 보고싶다
나중에 강우석 김정도 둘만 남은 자리에서 강우석이 그러는거 보고싶다
왜 그랬습니까?
뭘 말입니까.
그때 그렇게 힘들어했으면서, 다른 사람한테 그럴 분 아니시잖습니까.
....우리 그때 일은 말 안 꺼내기로 한거 아니었어요?
김정도씨.
하.... 그럴 사람이 아니긴 뭔... 먹고 살려면 뭔들 못합니까. 그리고 우리가 그렇게 오래 알고 지냈던 것도 아니고, 고작 군대에서 몇년 같이 있었던게 단데.
...........
강우석 검사님은 그 짧은 시간동안 날 그렇게 잘 파악하고 있었나봐요? 이제서야 알았네요. 몰라서 미안합니다.
..........
이런 대화 하는 거 보고싶다
저 와중에도 강우석은
>>먹고 살려면 뭔들 못합니까<<이 말이 거짓말인거 눈치채겠지
그런것도 보고싶다 나중에 이종도 잡혀들어와서 흠씬 쳐맞고 나오는거 보고싶네
나름 맷집 센편이지만 안기부에선 누구든 멀쩡하게 못나오니까
워낙 많이 맞아봐서 조금만 쉬면 될 일인데 안기부 들어갔다 나오고 엉망진창된거
팔 부러질뻔한것도 겨우면하고
강우석이 며칠을 이종도 옆 지키면서 봐주는거 보고싶드
헐 개붐업
아 나는 아까 이종도 얘기 나오고나서 쓸라던게 그거였음
강우석이 안기부보다 이종도 먼저 만나서 진짜 그 간첩이랑 관련있냐고, 설마 니가 그 간첩이냐고 물어보는거
이종도 자다가 무슨 봉창두드리는 소리냐는 표정으로 뭔 개소리냐 그러는데 강우석이 존나 진지한 표정으로 아니라면 다행인데 요 몇달 동안 거래하거나 만난 사람중에 이상한 사람 없었냐고, 있었으면 당장 연락끊고 증거 남겨놓으라고 그러는거 보고싶다 진지하게 너 생각해서 하는 말이라고 막 그럴거같음
이종도 강우석 말 듣고도 그냥 대수롭지 않게 들었겠지 근데 안기부 직원들 오고나서 상황파악 한 후에 자기가 잡힌게 강우석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강우석 욕하는 것도 보고싶다
안기부 잡혀들어가더니 너도 그새끼들같냐고 막 그러면서 자기 간호해주는 강우석 비웃는거 보고싶음
뭔가 이종도가 유재명 캐릭터 누구였지 하여튼 그 캐릭터 밑에 있었던 것도 보고싶네.....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던거죠
그 사람 죽고 난 후에서야 강우석한테 자세한 얘기 듣고 그 세탁소 위치 알려줄거같은
진짜 개 적폔데 나 그런것도 보고싶다
그 누구야 박평호 유사딸램... 이름이 조유정 맞지 걔 대학생이잖아 영진이네 하숙집에서 하숙하는거 보고싶다ㅋㅋㅋ 영진이 기자생활하면서 하숙집 일도 도와주느라 유정이랑도 알고 지낼거같지 둘이 친할거같다고 으악
영진이 성격 진취적이고 불같으니까 유정이가 그런 영진이 보면서 저 언니처럼 되고싶다고 막 그런생각할거같고
근데 영진이랑 태수랑 또 친하잖아요
또 그렇게 박태수랑 박평호랑 엮이는거 보고싶다ㅋㅋ
개막장적폐롤러코스터
유정이가 뭐 사고치고 그러면 박평호가 수습하러 다니니까
박태수랑 맞닥뜨릴수밖에..
아 너무 맛있다 영진이네 하숙집 들렀다가 박태수보고 그냥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고서는
나중에 유정이랑 둘만 있을때 너 저 사람이랑 아는 사이냐고 물어볼거같다
유정이 아무렇지도 않게 막
태수아저씨? 가끔 와. 여기 하숙집 언니랑 친하대. 사귀는건 아닌데 어릴때부터 알고지내서 가끔 뭐 도와준다던데?
이런식으로 얘기할거같고
박평호 그냥 그렇게 넘어가고나서 몰라 사람시켜서 박태수 뒷조사시킬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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