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the Devil loves the Devil

잠 잘 수 없는 카밀라와 침대맡을 지키는 제스티얼

파운데이션 뚜껑이 닫혔다. 이제 다크서클은 덮여서 보이지 않았다. 오직 그것뿐이었다. 2주간의 불면은 전혀 가려지지 않았으니까. "아..." 오늘은 어떠려나. 카밀라는 제스티얼이 가져온다는 차가. 카페인이 있어도 문제, 없어도 문제일 것이었다. 카페인이 있다면 가뜩이나 피곤한데 눈도 붙이지 못할 것이다. 카페인이 없다면 모처럼의 티타임에 넋을 놓을지도 모를

제스카밀. 캐릭터봇들 무도회이벤트 초뒷북. 짧음.

쨍! 샴페인 잔이 공중에서 부딪혔다. 시끄럽게 배회하던 전자선율이 잦아들던 참이었다. 음악소리가 자리를 비우자 사람 소리가 그 자리를 채웠다. 들뜬 수다소리, 인사하는 소리가 들렸다. 무언가 먹는 소리, 대리석바닥에 부딪히는 구두소리, 연회복이 사락사락 흔들리는 소리. 그리고 그녀의 익숙한 친우의 목소리까지. "다들 기대를 많이했군." "그래 보이네. 시간

잠 자지 않는 카밀라와 침대 위로 올라오는 제스티얼. Good night-my friend후속.

우연히 만난 루시퍼와 대화하는 스톨라스

제:"레온." 레:"무슨일인가." 제:"할 이야기가...있는데." 레:"내 허락하노니, 심려치말고 말하거라." 제:"....그 말투 좀 어떻게 해주면 안돼?^^;" 레:"흠?" 제:"아니...그러니까, 마치 네가 우리를 아랫사람 대하는거 같단 말야;" 드:"그래, 주인들한테도 그렇게 말하잖아." 파:"누가 주인인지 모르겠다니까." 레:"무리

트위터 백업

주희가변질될수도있고양명이변질될수도있음

내용 안이어짐 날짜도 뒤죽박죽임 ㅈㅅ합니다 유진 감자 난적 변질양명 만난 주자님 눈빛은 절대 안 웃을 거 같음 양명은 어디 있지?<< 이러는거아님? 변질양명과 주자님 …자네, 양명이 아니지. 하면서 차게 식은 눈으로 바라봤으면 좋겠음 변질주자/양명도 비슷할듯 주자님이 아닌데, 당신 누굽니까? 이랬으면좋겠어 근데 변질양명 개무서움 폭양바이브잇음 마음 밖에도

5.0까지의 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빛전수정으로 표기하였으나 논커플링으로 읽으셔도 무관하고 리버스로 읽으셔도 무관합니다. 빛의 전사는 ‘그’로 지칭되어 있으나 성별, 종족 등 편하신 대로 읽으셔도 무방합니다. 빛의 전사가 이노센스와의 혈투 끝에 대죄식자로 변해버린 것을 가정한 IF소설입니다. 포스타입에 올렸던 것을 재업로드 한 글입니다. * 5.0 까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