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고묘한
렘브리안트는 가까운 시일 내에 다시 새플리와의 만남을 가졌다. 이번에는 텐과 함께였다. “아버지께 요청드립니다. 해당 정보는 허구일 확률이 87%, 보다 더 신빙성 있는 논문을 제안 드립니다.” 렘브리안트가 읽고 있던 단말기의 자료를 보던 텐은 자신의 단말기를 통해 새로운 자료를 전달해주었다. 참고로 단말기는 렘브리안트가 장만해줬다. "감사…합니다마는
새플리와 헤어진 렘브리안트는 도시 외곽으로 빠져나왔다. 좁디 좁은 골목길을 지나 사람들이 한적한 길에서 나오면 공장구역이 나온다. 어린아이가 홀로 다니기엔 위험하지 않을까 한 생각이 들법도하지만, 렘브리안트가 지난 천여년간 이 함선을 짓고 운영하며 깨달은 바로는 그를 위협할 무언가가 있을만큼 이곳의 주민들의 윤리 의식이 낮지 않다. 하여 렘브리안트는 자신이
함장실 문을 열었더니 그가 있었다. 또 시작이야, 새플리는 자리에 앉아서 자신을 보고 있는 그것을 보았다. 입에서 욕이라고 나오려는 것을 꾹 참고 그는 그것에게서 눈을 돌렸다. 내가 드디어 맛이 갔군, 환각을 본다고 메피에게 말하면 당장 자신을 구속 시킬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는 벽에 살짝 머리를 박았다. "강제로 독립 시키니까 좋아요?" 자신도 모
탄생 ( https://glph.to/gjbdwp ) *** 운명. 불가피한 초인간적인 힘에 의하여 정해진 처지. 인류는 먼 과거 이미 존재의 초월을 겪었으나 여전히 종교를 갖고 있다. - 아무리 초월을 거듭하여도 섭리는 질서로 세상을 덮으려 조율이 이루어지고 재구성된다. 우린 정말로 운명을 초월했을까? - 이 세상을 구성하는 섭리는 정말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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