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순두부열라면
[EPISODE] 은밀한 거래 저희들의 협력이 필요하시지 않습니까? 오즈 “커다란 쥐 두 마리가 숨어들었군. 하로스는 예의라는 걸 모르나?” 트리스탄 “예의? 그런 고상한 걸 찾는 의뢰였습니까?” 레지스 “연구소의 경비가 제법 삼엄하더군요. 실력을 보여드릴 겸 몸 좀 풀어봤습니다.” 오즈 “흥, 일 얘기나 하지.” 레지스 “보통 의뢰가 아니군요.” 트리스
[EPISODE] 명계 침공 너는 그랜드체이스의 대장이야. 네가 흔들리면 모두가 위험하다는 걸 명심해. 피노 “듣던 것과는 명계의 양상이 사뭇 다르군요. 헤이타로스 님께 충성을 바치는 이들로 조정이 채워져 있다고 들었는데..” 피노 “저기 총구를 높이고 있는 하로스들은 대체 뭘까요?” 카프 “명계 변방에 사는 천민들이다. 그야말로 머릿수만 채워 둔 오합지졸
[EPISODE] 혁명의 시작 저는 미끼에 불과했군요… 창해 융 “하아! 관문기사 같은 부하가 하나만 더 있었어도.. 네놈들은 왜이리 약한 것이냐? 쯧쯔쯔.” 창해 융 “문을 열거라! 내가 돌아왔다.” 마커스 “여기가 네 집인 줄 아느냐, 창해 융!” 창해 융 “어, 어어! 네, 네놈들이 어찌 그 위에..?” 에바 “상황 판단이 이렇게 안되시나? 이 요새는
[EPISODE] 명계의 혼돈 보고는 무슨! 우리끼리 알아서 합시다. 명계 대신 “뭐? 중앙 도시 위에 떨어지지 않은 덕분에 피해가 적다? 불행 중 다행이다?” 명계 대신 “그런 입에 발린 소리 누구는 못해서 그런 줄 아나!” 명계 대신 “그러게 말입니다. 하필 떨어져도 변방에 추락했으니 죄다 황야의 무법자 놈들에게 약탈당하게 생긴 것 아니오? 그 놈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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