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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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연옥의 미궁 연옥에 다녀오겠습니다. 지크하트 “쳇, 분위기 한 번 칙칙하군. 더구나 뭔가 몸이 붕 뜬 기분이야. 전에 차원의 틈에서도 이랬는데…” 디오 “인간이긴 하지만 감각은 나름 살아있군.” 디오 “이 곳 연옥은 마계의 감옥이긴 하나 마계와 정령계의 사이에 있지. 네 놈이 차원의 틈에서 비슷하게 느끼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지크하트
[EPISODE] 고대 마족의 도시 수많은 목소리가 들려와 엘리시스 “여기는?” 오즈 “에이션트 마족들이 거주하던 천공 도시일세.” 아르메 “왜 이런 곳에 연구소를..” 오즈 “연구소를 되찾는데 그런 것까지 알아야 하나? 자네들은 헤이타로스의 부하들을 여기서 치워주기만 하면 되네.” 에이미 “쳇. 그냥 좀 이야기해주면 안 되나?” 라스 “그보다 지금 마계의
[EPISODE] 연회 아, 그.. 그거야.. 집사 다니엘 “레이 아가씨, 오셨군요.” 레이 “아, 그래. 오래간만이야.” 레이 “우리 가문 집사 중 하나인 다니엘이라고 해.” 집사 다니엘 “반갑습니다. 다니엘이라고 합니다.” 진 “우와! 진짜 좋아보이는 집이잖아.” 레이 “좋아 보이는 게 아니라 진짜 좋은거야.” 리르 “집사 분들이랑 메이드 분들이 모두
[EPISODE] 수개월 전.. 당신을 실각시키러 왔습니다. 카일 “와! 여기가 마계의 입구구나!” 레이 “부끄럽게 뭐하는 거야? 촌뜨기처럼..” 신디 “그래. 좀 조용히 있어.” 카일 “뭐 어때? 시골 사람 맞잖아.” 애플 “잘 도착하셨습니까?” 아르메 “응. 덕분에 잘 도착한 것 같아.” 리르 “애플 님이랑 키위 님도 오셨으면 좋았을 텐데..” 키위 “
[EPISODE] 드라마 큐브 재미없는 책이나 읽지 말고 밖으로 나가자구! 바르디나르 “어이, 카시아스! 또 방구석에서 책만 읽고 있는 거야? 이번엔 어떤 재미없는 책을 구하셨을까?” 그랑디엘 “재미없는 책이라니.. 이게 어떤 책인지 알기나 하는겁니까?” 바르디나르 “클레르바이블이라.. 딱 봐도 재미없는 책이네.” 그랑디엘 “에휴.. 내가 진짜..” 바르디
[EPISODE] 또 다른 여왕 어떻게 왔냐구요? 그야 마법으로.. 카일 “이제 어떡하지? 벌써 하루 가까이 지났어.” 로난 “저희들을 감시하기 위해 밖에서 병사들이 지키고 있습니다.” 레이 “이래선 체포된 거나 다름없잖아!” 신디 “카나반 님도 구해야 하고 다른 일행들도 찾아봐야 하는데..” 리르 “역시 돌파하는 수밖에 없을까요?” 로난 “그러기엔 병사들
[12-1] 도시에 나타난 마족 으아악! 마족이다! 로난 “이제 괜찮으신가요? 마리 “괜찮아요.” 신디 “근데, 왜 갑자기 눈물을..” 로난 “음.. 그건.. 제가 말씀 드려도 될까요?” 마리 “상관없어요. 어차피 나중에 다 알게 될 테니..” 로난 “마리 님께서는 고대 왕국의 왕녀로 긴 세월 잠들어 있다가 깨어나셨습니다. 그리고 그 고대 왕국이.. 이 곳
[EPISODE] 코우나트의 숲 동작이 너무 커. 카일 “뭐, 뭐지? 여, 여긴 어디야?” 엘리시스 “어디긴.. 코우나트의 숲이지.” 카일 “코우나트? 거기가 어디야?” 엘리시스 “너, 여기 사는 아이가 아니니? 혹시 머리라도 다친건가?” 카일 “무슨 소리야? 난 멀쩡하다구! 그리고 왜 항상 다들 내 머리를 걱정하는 거야?” 엘리시스 “시간의 뒤틀림 같은
[EPISODE] 며칠 전 이야기 다른 방법이 없어. 엘리시스 “여기가 과거로 갈 수 있다는 곳. 과연.. 거짓은 아닌 것 같아.” 엘리시스 “돌아올 수 있을까?” 엘리시스 “이제 와서 무슨 소리야. 다른 방법이 없어.” [EPISODE] 사원의 수호자 진 “저건 대체 뭐지?” 카일 “와! 엄청 강하게 생겼네.” 그랑디엘 “저건 설마 사원수호자..” 아
[10-1] 사원 외곽 창조주의 아침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로난 “여기가 교단이 있는 곳인가요?” 라이언 “이런 황량한 곳에..” 피노 “저는 여기서 며칠 전까지 교리를 공부하며 교단의 잡일을 했습니다.” 피노 “하지만, 그게 사람들을 괴물로 만드는 일을 도와주는 일이었다니..” 카일 “알고 한 게 아니니 네 잘못이 아니야.” 진 “그래, 교단의 고위층
[9-1] 비공정 항구 현상수배범이다! 레이 “여기가 약속 장소인 거지?” 카일 “와.. 사람 엄청 많다!” 진 “여기가 마우스피아에서 가장 큰 비공정 항구라서 그래.” 진 “현상수배범이라니.. 백주대낮에 범죄자가 돌아다닌단 말인가? 우리가 정의가 무엇인지 보여 주자구!” 아르메 “우릴 보고 도망간 거 같은데.. 아니겠지?” 진 “어디야? 어디에 범죄자가
[8-1] 어둠의 거리 쳇! 불량배들이나 상대하라니.. 애플 “여기는 애플. 목적지에 잘 도착하셨나요?” 아르메 “잘못 도착할 일이 어디있어? 그냥 가르쳐 준대로 왔을 뿐인데..” 키위 “지금까지는 편했을 지도 모르지만 이제부터는 좀 힘들수도 있네.” 애플 “미리 말씀드렸듯이 이 곳은 마우스피아 갱단의 세력권입니다. 첩보에는 데카네의 사주로 특별한 물건을
[EPISODE] 다시 테로카로.. 도와주십시오! 적들이 수상한 일을 꾸미고 있습니다. 라스 “아직 부족하다. 더 강해져야 해.” ??? “흠.. 이봐!” 라스 “무슨 일이지?” 카일 “음.. 다른 게 아니라.. 달도 밝은데.. 서로 검에 대해 논하는 자리를.. 아니, 아니, 그게 아니고.. 이 검성님의 검에 대해 조언할.. 아니, 첨언할 기회를..” 라
[7-1] 불타는 도시 로난이.. 그렇게 쉽게 당했을 리가 없어. 신디 “끔찍해요.” 그랑디엘 “테로카는 원래 강력한 군사력을 가진 도시입니다. 그런데도 이렇게까지 빨리 점령당하다니.. 마족들의 힘이 예상보다 훨씬 강력한 것 같습니다.” 라이언 “아직 완전히 무너진 건 아닐거야. 로난이.. 그렇게 쉽게 당했을 리가 없어.” 아르메 “그래. 분명히 로난은 살
[6-1] 불청객 드디어 생명의 숲에 도착했어! 근데 숲의 주민들이 잔뜩 화가 나 있어. 아르메 “여기가 생명의 숲인가요?” 그랑디엘 “그래요. 이 숲의 중심에 생명의 나무가 있어요.” 마리 “라이언은 이 곳에 도착했을까요?” 라스 “도착했다면 이 숲 어딘가에 있겠지.” 신디 “이 조각상은 뭐에요?” 그랑디엘 “이게 네피림입니다. 숲의 종족에게는 오래 전부
[5-1] 위험한 동물들 아아.. 사막은 너무 더워 카일 “아.. 너무 더워. 마리.. 더위를 쫓아내는 장치 같은 건 없어?” 마리 “……” 아르메 “마리가 요술 주머니라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달라는 대로 다 나올 리가 없잖아.” 그랑디엘 “조금만 참죠. 그리 큰 사막은 아닙니다.” 신디 “선생님은 여기에 대해서 잘 아세요?” 그랑디엘 “저도 책에
[4-1] 난파선의 정체 방심한 탓에 배가 가라 앉아 버렸어. 하지만 이 정도에 굴복하진 않으니 걱정말라구! 카일 “방심했어. 이렇게 완벽하게 의표를 찌를 줄이야..” 신디 “좀 미안한 척이라도 해! 네가 불침번일 때 잠 들어서 이렇게 된 거잖아.” 카일 “부끄러워 할 필요 없어. 자고로 영웅이라면 훌륭한 적을 인정할 줄도 알아야 하는 법!” 신디 “넌 제
[3-1] 항구의 불한당 에르나스나 여기나.. 불량배들은 다 똑같은 거 같애. 카일 “안개.. 그것은 영웅의 눈을 가리고 감각을 무디게 하지. 어둠의 존재가 만든 눈속임이 틀림 없어!” 아르메 “어이 없는 추론 과정이지만 결론에는 동의해. 이건 누군가가 꾸민 음모가 틀림 없어.” 그랑디엘 “맞습니다. 자연적인 안개가 한 달이나 걷히지 않는 것은 말이 되지
[2-1] 으스스한 입구 그거 알아? 여긴 흡혈귀가 산대.. 신디 “너 정말 아무렇지도 않은 거야?” 카일 “검성 카일을 겨우 그 정도로 막을 순 없지.” 신디 “에휴. 저 입은 어떻게 못 막나.” 카일 “근데 푸나나가 뭐야?” 신디 “프라나라고! 이 멍청아!” 그랑디엘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흔히들 말하는 영혼의 힘. 영혼의 근원을 말하는 거예요. 저는 물
[1-1] 검성의 출현 저기 숲에 떠 있는 빛.. 어젯밤에 본 유성이랑 관계가 있을 거야. 너도 함께 가 볼래? 카일 “윽! 벌써 시트들이 돌아다닐 계절인가..” 신디 “올해는 특히나 사나워진 거 같아. 숲 속에서는 주의해야겠어.” 카일 “알콩이 달콩이들이잖아!” 신디 “바보.. 알콩이랑 깜콩이야.” 카일 “아무튼 숫자가 많아 보이는데 어떡하지?” 신디
프롤로그 세 여신 강림, 지금으로부터 3300년 전 아케메디아 대륙의 중심에 세 여신이 강림하여 수 천년 간 찬란한 마법 문명을 꽃 피운 코우나트 왕국을 건국하고 이 때를 신성력 1년으로 삼았다. 1차 마도전쟁, 신성력 1300년 경 마족 강경파 헤이타로스가 에르나스를 침공하여 세 여신이 이에 맞서 싸웠다. 이 전쟁으로 헤이타로스는 대부분의 힘을 잃어
프롤로그 언젠가는, 그랜드체이스를 만날 수 있을까? 글쎄요. 운명이라면 만나게 되지 않을까요? 그들이 위대한 추적을 멈추지 않는 한… 월드 1 크릭트리아 Act.1 수도원 Act.2 으스스 광산 Act.3 베로이아 Act.4 소용돌이 바다 Act.5 임프 왕국 Act.6 생명의 숲 Act.7 테로카 에필로그. 테로카 공성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