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순두부열라면
총 33개의 포스트
[EPISODE] 은밀한 거래 저희들의 협력이 필요하시지 않습니까? 오즈 “커다란 쥐 두 마리가 숨어들었군. 하로스는 예의라는 걸 모르나?” 트리스탄 “예의? 그런 고상한 걸 찾는 의뢰였습니까?” 레지스 “연구소의 경비가 제법 삼엄하더군요. 실력을 보여드릴 겸 몸 좀 풀어봤습니다.” 오즈 “흥, 일 얘기나 하지.” 레지스 “보통 의뢰가 아니군요.” 트리스
[EPISODE] 명계 침공 너는 그랜드체이스의 대장이야. 네가 흔들리면 모두가 위험하다는 걸 명심해. 피노 “듣던 것과는 명계의 양상이 사뭇 다르군요. 헤이타로스 님께 충성을 바치는 이들로 조정이 채워져 있다고 들었는데..” 피노 “저기 총구를 높이고 있는 하로스들은 대체 뭘까요?” 카프 “명계 변방에 사는 천민들이다. 그야말로 머릿수만 채워 둔 오합지졸
[EPISODE] 혁명의 시작 저는 미끼에 불과했군요… 창해 융 “하아! 관문기사 같은 부하가 하나만 더 있었어도.. 네놈들은 왜이리 약한 것이냐? 쯧쯔쯔.” 창해 융 “문을 열거라! 내가 돌아왔다.” 마커스 “여기가 네 집인 줄 아느냐, 창해 융!” 창해 융 “어, 어어! 네, 네놈들이 어찌 그 위에..?” 에바 “상황 판단이 이렇게 안되시나? 이 요새는
[EPISODE] 명계의 혼돈 보고는 무슨! 우리끼리 알아서 합시다. 명계 대신 “뭐? 중앙 도시 위에 떨어지지 않은 덕분에 피해가 적다? 불행 중 다행이다?” 명계 대신 “그런 입에 발린 소리 누구는 못해서 그런 줄 아나!” 명계 대신 “그러게 말입니다. 하필 떨어져도 변방에 추락했으니 죄다 황야의 무법자 놈들에게 약탈당하게 생긴 것 아니오? 그 놈들에게
[EPISODE] 살아있는 존재 무임탑승객 발견! 엘리시스 “아슬아슬했어.” 레이 “디오는.. 괜찮겠지?” 로난 “무리하지만 않는다면 괜찮을 겁니다. 듀엘의 목적이 우리의 목숨이 아닌 이상… 굳이 열차가 떠난 시점에서 계속 싸울 이유가 없습니다.” 지크하트 “녀석은 툭하면 폭주해서 날뛰는 괴물이야. 너희들은 과거로 날아갔을 때도 폭주한 녀석을 봤다며? 너무
[EPISODE] 기분 나쁜 의뢰 명계엔 이 몸도 볼 일이 있는데 말이야? 루퍼스 “이거 다시 생각해봐야 겠군요. 의뢰자가 당신인 줄 알았다면 이 일은 맡지 않았을 텐데..” 랜디 “핫하하.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하는군. 프로라면 그래선 안되지.” 루퍼스 “의뢰를 받고 말고는 내가 정합니다.” 랜디 “돈이 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한다. 그것이 바운티헌터 루
[18-1] 성벽 위의 공성전 버닝캐니언 저택의 취약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카일 “마침내 잠입 성공!” 신디 “그렇게 싸우면서 왔는데 어떻게 잠입이니?” 신강경파 군인 “저기다!” 신강경파 군인 “침입자다!” 카일 “윽, 어떻게 바로 들킬 수 있지?” 로난 “저희가 들킨 게 아닙니다. 저들이 대기하고 있었던 거지.” 진 “경비병 치고는 너무 많다고 생각하는
[EPSIODE] 마신 듀엘 걱정 받는 건 익숙하지 않다구! 엘리시스 “제로? 여긴 어떻게..” 제로 “그건 제가 묻고 싶은 말입니다. 여러분은 마계에 무슨 일이신가요?” 아르메 “우리야 말하자면 이야기가 좀 길어지지.” 카일 “어? 정말 우리편이었어?” 오즈 “흥, 저놈에게 같은편이랄 게 있을리가?” 제로 “마, 마스터..” 신디 “마스터?” 오즈 “말
[EPISODE] 연옥의 미궁 연옥에 다녀오겠습니다. 지크하트 “쳇, 분위기 한 번 칙칙하군. 더구나 뭔가 몸이 붕 뜬 기분이야. 전에 차원의 틈에서도 이랬는데…” 디오 “인간이긴 하지만 감각은 나름 살아있군.” 디오 “이 곳 연옥은 마계의 감옥이긴 하나 마계와 정령계의 사이에 있지. 네 놈이 차원의 틈에서 비슷하게 느끼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지크하트
[EPISODE] 고대 마족의 도시 수많은 목소리가 들려와 엘리시스 “여기는?” 오즈 “에이션트 마족들이 거주하던 천공 도시일세.” 아르메 “왜 이런 곳에 연구소를..” 오즈 “연구소를 되찾는데 그런 것까지 알아야 하나? 자네들은 헤이타로스의 부하들을 여기서 치워주기만 하면 되네.” 에이미 “쳇. 그냥 좀 이야기해주면 안 되나?” 라스 “그보다 지금 마계의
[EPISODE] 연회 아, 그.. 그거야.. 집사 다니엘 “레이 아가씨, 오셨군요.” 레이 “아, 그래. 오래간만이야.” 레이 “우리 가문 집사 중 하나인 다니엘이라고 해.” 집사 다니엘 “반갑습니다. 다니엘이라고 합니다.” 진 “우와! 진짜 좋아보이는 집이잖아.” 레이 “좋아 보이는 게 아니라 진짜 좋은거야.” 리르 “집사 분들이랑 메이드 분들이 모두
[EPISODE] 수개월 전.. 당신을 실각시키러 왔습니다. 카일 “와! 여기가 마계의 입구구나!” 레이 “부끄럽게 뭐하는 거야? 촌뜨기처럼..” 신디 “그래. 좀 조용히 있어.” 카일 “뭐 어때? 시골 사람 맞잖아.” 애플 “잘 도착하셨습니까?” 아르메 “응. 덕분에 잘 도착한 것 같아.” 리르 “애플 님이랑 키위 님도 오셨으면 좋았을 텐데..” 키위 “
[EPISODE] 드라마 큐브 재미없는 책이나 읽지 말고 밖으로 나가자구! 바르디나르 “어이, 카시아스! 또 방구석에서 책만 읽고 있는 거야? 이번엔 어떤 재미없는 책을 구하셨을까?” 그랑디엘 “재미없는 책이라니.. 이게 어떤 책인지 알기나 하는겁니까?” 바르디나르 “클레르바이블이라.. 딱 봐도 재미없는 책이네.” 그랑디엘 “에휴.. 내가 진짜..” 바르디
[EPISODE] 또 다른 여왕 어떻게 왔냐구요? 그야 마법으로.. 카일 “이제 어떡하지? 벌써 하루 가까이 지났어.” 로난 “저희들을 감시하기 위해 밖에서 병사들이 지키고 있습니다.” 레이 “이래선 체포된 거나 다름없잖아!” 신디 “카나반 님도 구해야 하고 다른 일행들도 찾아봐야 하는데..” 리르 “역시 돌파하는 수밖에 없을까요?” 로난 “그러기엔 병사들
[12-1] 도시에 나타난 마족 으아악! 마족이다! 로난 “이제 괜찮으신가요? 마리 “괜찮아요.” 신디 “근데, 왜 갑자기 눈물을..” 로난 “음.. 그건.. 제가 말씀 드려도 될까요?” 마리 “상관없어요. 어차피 나중에 다 알게 될 테니..” 로난 “마리 님께서는 고대 왕국의 왕녀로 긴 세월 잠들어 있다가 깨어나셨습니다. 그리고 그 고대 왕국이.. 이 곳
[EPISODE] 코우나트의 숲 동작이 너무 커. 카일 “뭐, 뭐지? 여, 여긴 어디야?” 엘리시스 “어디긴.. 코우나트의 숲이지.” 카일 “코우나트? 거기가 어디야?” 엘리시스 “너, 여기 사는 아이가 아니니? 혹시 머리라도 다친건가?” 카일 “무슨 소리야? 난 멀쩡하다구! 그리고 왜 항상 다들 내 머리를 걱정하는 거야?” 엘리시스 “시간의 뒤틀림 같은
[EPISODE] 며칠 전 이야기 다른 방법이 없어. 엘리시스 “여기가 과거로 갈 수 있다는 곳. 과연.. 거짓은 아닌 것 같아.” 엘리시스 “돌아올 수 있을까?” 엘리시스 “이제 와서 무슨 소리야. 다른 방법이 없어.” [EPISODE] 사원의 수호자 진 “저건 대체 뭐지?” 카일 “와! 엄청 강하게 생겼네.” 그랑디엘 “저건 설마 사원수호자..” 아
[10-1] 사원 외곽 창조주의 아침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로난 “여기가 교단이 있는 곳인가요?” 라이언 “이런 황량한 곳에..” 피노 “저는 여기서 며칠 전까지 교리를 공부하며 교단의 잡일을 했습니다.” 피노 “하지만, 그게 사람들을 괴물로 만드는 일을 도와주는 일이었다니..” 카일 “알고 한 게 아니니 네 잘못이 아니야.” 진 “그래, 교단의 고위층
[9-1] 비공정 항구 현상수배범이다! 레이 “여기가 약속 장소인 거지?” 카일 “와.. 사람 엄청 많다!” 진 “여기가 마우스피아에서 가장 큰 비공정 항구라서 그래.” 진 “현상수배범이라니.. 백주대낮에 범죄자가 돌아다닌단 말인가? 우리가 정의가 무엇인지 보여 주자구!” 아르메 “우릴 보고 도망간 거 같은데.. 아니겠지?” 진 “어디야? 어디에 범죄자가
[8-1] 어둠의 거리 쳇! 불량배들이나 상대하라니.. 애플 “여기는 애플. 목적지에 잘 도착하셨나요?” 아르메 “잘못 도착할 일이 어디있어? 그냥 가르쳐 준대로 왔을 뿐인데..” 키위 “지금까지는 편했을 지도 모르지만 이제부터는 좀 힘들수도 있네.” 애플 “미리 말씀드렸듯이 이 곳은 마우스피아 갱단의 세력권입니다. 첩보에는 데카네의 사주로 특별한 물건을
[EPISODE] 다시 테로카로.. 도와주십시오! 적들이 수상한 일을 꾸미고 있습니다. 라스 “아직 부족하다. 더 강해져야 해.” ??? “흠.. 이봐!” 라스 “무슨 일이지?” 카일 “음.. 다른 게 아니라.. 달도 밝은데.. 서로 검에 대해 논하는 자리를.. 아니, 아니, 그게 아니고.. 이 검성님의 검에 대해 조언할.. 아니, 첨언할 기회를..” 라
[7-1] 불타는 도시 로난이.. 그렇게 쉽게 당했을 리가 없어. 신디 “끔찍해요.” 그랑디엘 “테로카는 원래 강력한 군사력을 가진 도시입니다. 그런데도 이렇게까지 빨리 점령당하다니.. 마족들의 힘이 예상보다 훨씬 강력한 것 같습니다.” 라이언 “아직 완전히 무너진 건 아닐거야. 로난이.. 그렇게 쉽게 당했을 리가 없어.” 아르메 “그래. 분명히 로난은 살
[6-1] 불청객 드디어 생명의 숲에 도착했어! 근데 숲의 주민들이 잔뜩 화가 나 있어. 아르메 “여기가 생명의 숲인가요?” 그랑디엘 “그래요. 이 숲의 중심에 생명의 나무가 있어요.” 마리 “라이언은 이 곳에 도착했을까요?” 라스 “도착했다면 이 숲 어딘가에 있겠지.” 신디 “이 조각상은 뭐에요?” 그랑디엘 “이게 네피림입니다. 숲의 종족에게는 오래 전부
[5-1] 위험한 동물들 아아.. 사막은 너무 더워 카일 “아.. 너무 더워. 마리.. 더위를 쫓아내는 장치 같은 건 없어?” 마리 “……” 아르메 “마리가 요술 주머니라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달라는 대로 다 나올 리가 없잖아.” 그랑디엘 “조금만 참죠. 그리 큰 사막은 아닙니다.” 신디 “선생님은 여기에 대해서 잘 아세요?” 그랑디엘 “저도 책에
[4-1] 난파선의 정체 방심한 탓에 배가 가라 앉아 버렸어. 하지만 이 정도에 굴복하진 않으니 걱정말라구! 카일 “방심했어. 이렇게 완벽하게 의표를 찌를 줄이야..” 신디 “좀 미안한 척이라도 해! 네가 불침번일 때 잠 들어서 이렇게 된 거잖아.” 카일 “부끄러워 할 필요 없어. 자고로 영웅이라면 훌륭한 적을 인정할 줄도 알아야 하는 법!” 신디 “넌 제
[3-1] 항구의 불한당 에르나스나 여기나.. 불량배들은 다 똑같은 거 같애. 카일 “안개.. 그것은 영웅의 눈을 가리고 감각을 무디게 하지. 어둠의 존재가 만든 눈속임이 틀림 없어!” 아르메 “어이 없는 추론 과정이지만 결론에는 동의해. 이건 누군가가 꾸민 음모가 틀림 없어.” 그랑디엘 “맞습니다. 자연적인 안개가 한 달이나 걷히지 않는 것은 말이 되지
[2-1] 으스스한 입구 그거 알아? 여긴 흡혈귀가 산대.. 신디 “너 정말 아무렇지도 않은 거야?” 카일 “검성 카일을 겨우 그 정도로 막을 순 없지.” 신디 “에휴. 저 입은 어떻게 못 막나.” 카일 “근데 푸나나가 뭐야?” 신디 “프라나라고! 이 멍청아!” 그랑디엘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흔히들 말하는 영혼의 힘. 영혼의 근원을 말하는 거예요.” 그랑디
[1-1] 검성의 출현 저기 숲에 떠 있는 빛.. 어젯밤에 본 유성이랑 관계가 있을 거야. 너도 함께 가 볼래? 카일 “윽! 벌써 시트들이 돌아다닐 계절인가….” 신디 “올해는 특히나 사나워진 거 같아. 숲속에서는 주의해야겠어.” 카일 “알콩이 달콩이들이잖아!” 신디 “바보.. 알콩이랑 깜콩이야.” 카일 “아무튼 숫자가 많아 보이는데 어떡하지?” 신디 “
프롤로그 세 여신 강림, 지금으로부터 3300년 전 아케메디아 대륙의 중심에 세 여신이 강림하여 수천 년간 찬란한 마법 문명을 꽃피운 코우나트 왕국을 건국하고 이때를 신성력 1년으로 삼았다. 1차 마도전쟁, 신성력 1300년 경 마족 강경파 헤이타로스가 에르나스를 침공하여 세 여신이 이에 맞서 싸웠다. 이 전쟁으로 헤이타로스는 대부분의 힘을 잃어 마계
프롤로그 언젠가는, 그랜드체이스를 만날 수 있을까? 글쎄요. 운명이라면 만나게 되지 않을까요? 그들이 위대한 추적을 멈추지 않는 한… 월드 1 크릭트리아 Act.1 수도원 Act.2 으스스 광산 Act.3 베로이아 Act.4 소용돌이 바다 Act.5 임프 왕국 Act.6 생명의 숲 Act.7 테로카 에필로그. 테로카 공성전
호감도&인연&모험&외전!!!! 스포일러 목차 Ⅰ. 프로필 Ⅱ. 관계 Ⅲ. 행적 Ⅳ. 대사 Ⅰ. 프로필 디오 버닝캐니언 온건파 마족의 수장 | ???세, 182cm, 마족 본래 마족이란 창조주가 만든 세계 중에서 균형이 깨진 세계를 없애기 위해 존재하는 종족이다. 하지만 마족 중에서 강경파 마족들은 균형이 깨진 세계가 아닌 모든 물질계를 파괴하
호감도&인연&모험 스포일러 목차 Ⅰ. 프로필 Ⅱ. 관계 Ⅲ. 행적 Ⅳ. 대사 Ⅰ. 프로필 티아매트 얼음의 왕관을 약속받은 계승자 | ???세, 167cm, 빙룡(정령) 드래곤은 정령계의 정점에 선 존재였다. 모든 정령들이 드래곤으로 타고나는 것은 아니지만, 상위 정령으로 진화할수록 점차 용에 가깝게 변화하여 최종적으로 드래곤이 되었다. 그렇기에 용
호감도&인연&모험 스포일러 목차 Ⅰ. 프로필 Ⅱ. 관계 Ⅲ. 행적 Ⅳ. 대사 Ⅰ. 프로필 베이가스 테르 공간을 일그러뜨리는 마계의 사왕 | ???세, (뿔 포함)163cm, 마족 본래 마족이란 창조주가 만든 세계 중에서 균형이 깨진 세계를 없애기 위해 존재하는 종족이다. 하지만 마족 중에서 강경파 마족들은 균형이 깨진 세계가 아닌 모든 물질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