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레이

호감도&인연&모험&외전!!!! 스포일러


목차

Ⅰ. 프로필

Ⅱ. 관계

Ⅲ. 행적

Ⅳ. 대사



Ⅰ. 프로필

디오 버닝캐니언

온건파 마족의 수장 | ???세, 182cm, 마족

본래 마족이란 창조주가 만든 세계 중에서 균형이 깨진 세계를 없애기 위해 존재하는 종족이다. 하지만 마족 중에서 강경파 마족들은 균형이 깨진 세계가 아닌 모든 물질계를 파괴하려 했었고 코우나트가 만들어지면서 발전 중이던 에르나스를 멸망시키려 한다. 디오가 속한 버닝캐니언 가문은 이에 반대하는 온건파 마족으로서 마도 전쟁 당시 마족의 신분으로 코우나트의 편에 서서 싸우게 된다. 전쟁은 코우나트의 승리로 끝났지만 마계로 돌아가는 차원의 문이 모두 막혀 자신의 힘을 봉인하여 문을 통과하려고 하였지만 이 과정에서 무려 2000년에 가까운 시간이 지났다.

갑작스럽게 아케메디아 쪽에서 차원의 문이 열리는 일이 발생하였고 이를 처리하기 위해 자신의 힘을 해방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던 디오는 그 때부터 그랜드체이스에 합류한다.

레이 폰 크림슨리버

마계를 대표하는 소환사 | ???세, 169cm, 마족

레이는 태어날 때부터 몸이 아주 약했고 거기에 마족에게 치명적인 불치병마저 걸렸는데 어느 에이션트 마족의 핵을 이식받아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지게 된다. 하지만, 레이는 핵을 이식 받는 과정에서 핵의 주인의 영혼을 불러오는 의식을 치룰 수 밖에 없었고 그로 인해 레이의 안에는 또 다른 영혼이 합일된 상태이다. 그 마족의 핵은 ‘듀엘’의 연인이었던 ‘에드나’의 것이었으며, 그 때문에 레이는 성장하면서 점차 에드나를 닮아간다.

어느 날 마족 강경파 세력의 힘이 갑작스럽게 강력해지기 시작하고 온건파 세력의 수장이 사라지는 문제가 발생하자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 ‘크림슨 리버’ 가문의 수장은 오랜 동맹이었던 ‘버닝 캐니언’ 가문의 수장 디오를 찾기 위해 자신의 딸 레이를 에르나스로 보내게 된다.

Ⅱ. 관계 |불편한 관계, 매우 우호적 관계

『이히히히, 이것 좀 보라니깐? 은근히 귀여운 구석이 있단 말이야.』

디오는 질색팔색이었다. 하지만 레이는 얼굴 앞으로 내민 벌레를 치우지 않았다. 언뜻 보면 자신이 잡은 벌레를 자랑하는 것 같았지만.. 레이는 벌레가 아니라 엉엉 울고 있는 디오를 보며 생글거리고 있었다. 디오가 싫어하는 걸 즐기고 있는 게 분명했다!

『크림슨리버와 버닝캐니언은.. 동맹 아니었냐고!』

같은 편인 디오를 저렇게 괴롭히다니… 그럼 나는? 나는..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거지? 겁 없이 레이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던 카프의 뺨을 타고 눈물 줄기가 흘러내렸다.

레이 호감도 EP 1. 작은 악마 마계 유치원 최상위 포식자는 피아를 가리지 않는다

레이 “아니지! 그게 아니지! 혼트! 기술을 그렇게 받으면 어떡해? 프로 레슬링의 묘미는 합이라고, 합!”

디오 “대체… 뭐하고 있는 거야?”

레이 “마침 잘 왔어, 디오! 얘들이 글쎄 아무리 가르쳐줘도 제대로 못하지 뭐야? 우리가 시범을 보여주자!!”

디오 “그건 좋은 생각이 아닌 것 같군. 집에서 함부로 따라하지 말라는 경고를 잊은 거야?”

레이 “당연히 함부로 따라하면 안 되지! 하지만 한 때 프로 레슬러를 꿈꿨던 우리는 예외 아니겠어? 자아, 준비해!”

디오 “잠깐, 난.. 다 잊었다! 어린 시절의 놀이를 기억할 리가 없…”

레이 “어허! 함께 꾼 프로 레슬러의 꿈을 잊었다는 거야?”

디오 “끄윽…”

레이 “아야야야. 뭐하는 거야! 합이 하나도 맞지 않잖아! 잊었다고? 그럼 기억나게 해주지! 넌 잊었을지 몰라도… 네 몸은 어린 시절의 꿈을 기억할 테니까!”

레이 호감도 EP 3. 어린 시절의 꿈 머리는 잊어도 마음은 기억하는 법!

레이 “너희들 강경파지? 치사하게 몰래 뒤를 밟다니..”

디오 “물러나, 레이. 여긴 내가 해결하지.”

레이 “허세 떨지 마. 내가 빠지면 너 혼자 버틸 수 있을 것 같아?”

디오 “이런 녀석들은 내 상대가 되지 못한다.”

레이 “그렇게 자신 있으면 내가 피할 필요도 없겠네? 자, 어서 쓸어버려.”

디오 “…… 넌 정말 내 말을 듣지 않는군.”

디오 호감도 EP 2. 유산 강경파의 끄나풀이 온건파 후계자들을 노리다

디오 “…… 어째서 내 짐꾼을 네가 데리고 있는 거지?”

레이 “내 짐이 네 짐보다 더 많으니까.”

디오 “누구 마음대로 그런 걸 결정한 거야? 최소한 허락을..”

레이 “내 마음이지! 왜? 고작 짐꾼을 쓰는데 허락 씩이나 필요하다는 거야? 좋아! 그럼 이렇게 하자! 싸워서 이기는 쪽이 세바스찬을 데려가는 거야!”

디오 “결투를 하자고? 나와 네가?”

레이 “나랑 싸우라고 하면 디오가 너무 불쌍하니까~ 흐음, 지브스와 알프레드에게 대리 결투를 시킬까?”

디오 호감도 EP 7. 네 것 내 것 단촐한 티타임

『그만, 오늘은 여기까지 하지. 손님께 차를 내오도록.』

집무실에 있던 마족들은 군말하지 않고 물러났다. 그러지 않은 것은 오직 레이 뿐이었다. 레이는 한마디로 좌중을 물리는 디오를 동그란 눈으로 돌아봤다.

『이야, 그럴싸한데? 너 제법 수장 같다?』

『수장 같은게 아니라 수장이 맞다.』

『흥, 디오 주제에. 한창 바쁜 것 같은데 이렇게 할 일을 뒤로 미뤄도 돼?』

『그걸 알면서 약속도 없이 찾아온 건가? 너도 참 여전히 성격 나쁘군.』

『뭐얏! 너 혼날래? 기껏 놀아주러 왔더니?』

『놀아달라고 한 적 없다. 마침 휴식 시간이 되었을 뿐, 딱히 너 때문에 할 일을 미룬 건 아니다.』

『알프레드는 일중독이라 걱정하던데? 제대로 쉬고 있는 것 맞아?』

『알프레드도 입이 가벼워졌군. 너랑 놀아주는 것만 빼면 피곤할 일은 없어.』

『야! 네가 놀아주는 게 아니라, 내가 너랑 놀아주는 거야!』

『뭐가 됐건 적당히 봐달란 얘기다. 체력을 낭비하고 싶지 않아.』

디오 호감도 EP 9. 온건파의 수장 온건파 마족을 이끄는 젊은 리더

——————

디오 “후우, 이제 한숨 돌릴 수 있겠군. 오랜만에 휴식시간이다. 방해받고 싶지 않으니 레이가 찾아오면 내가 없다고 해라.”

레이 “알았어. 그렇게 이야기하라고 네 비서에게 이야기하면 되지?”

디오 “…… 언제부터 거기 있었지?”

레이 “글쎄? 언제부터 였을까? 감히 내 인사를 무시하길래 어떻게 혼내줄까 고민하다가~ 그 고민이 너무 길어져서 시간을 깜빡했지 뭐야?”

디오 “오, 오해다. 정말 네가 온 줄 몰랐다. 고의로 네 인사를 무시한 게 아냐.”

레이 “하지만 방금 나에게 너 없다고 이야기 하라 했잖아? 무시하려던 게 맞는 거 같은데?”

디오 “이렇게 날카로운 추궁이라니. 몹시 곤란하군.”

디오 “이런? 벌써 쉬는 시간이 끝났잖아? 유감이지만 우리의 대화는 다음에 계속…”

레이 “다음에 계속 같은 소리하네!! 당장 무릎 꿇고 싹싹 빌지 못해?”

디오&레이 인연 소리 없이 다가오는 공포

“내가 언제까지나 어린 시절과 같다고 착각하지 마라.”

“눈을 피하면서 뭐라고 쫑알거리는 거람?”

레이 “다리 아파. 좀 쉬었다가 가자.”

디오 “넌 걷지도 않으면서 무슨 다리가 아프다는 거야?”

디오 “그러게 왜 따라온다고 해서…”

레이 “뭐어? 네가 심심할까봐 함께 가주는 거잖아?”

디오 “심심한 건 너겠지.”

레이 “어휴, 솔직하지 못하긴? 자아, 자! 감사합니다~ 라고 이야기해 봐.”

디오 “……”

레이 “뭐야? 왜 이야기를 안 해?”

디오 “설마.. 진담이야?”

레이 “내가 농담하는 거 봤어?”

디오 “질문이 잘못됐다. 농담이 아닌 이야기를 하는 것 봤냐고 물어야지.”

레이 “그래! 그거.. …가 아니잖아! 너, 많이 건방져졌다? 흥! 디오 주제에!”

레이&디오 인연 만만한 게 00이지!

“디오 주제에 감히 나보다 먼저 가겠다고?”

“뒤로 쳐져도 뭐라고 할 거잖아?”

Ⅲ. 행적

※월드10~12 스포일러※

Act.17 영원의 계곡

레이 “그거야 당연하지. 어렸을 때부터 이 일대는 디오와 나의 놀이터 였는걸. 맞아! 그때 레슬러 버드맨이 엄청 유행했었거든? 버드맨 복장을 만들겠다고 하피들을 얼마나 쫓아다녔던지.”

엘리시스 “그래서 하피의 깃털을 죄다 뽑고 다녔단 말이지?”

Act.22 명계 도시

레이 “듀, 듀엘!”

듀엘 “놀랄 것 없어. 원래 제자리에 있어야 할 것을 되돌려 둘 뿐이니까.”

디오 “듀엘! 레이에게 무슨 짓을 한 거지!”

레이 “으음.”

디오 “레이!”

(사진)

에이미 “우으으, 레이님이 보이지 않아요.”

지크하트 “뭐야? 얜 또 어디 간 거야?”

디오 “듀엘이.. 레이를 데려가 버렸다. 되찾으러 가야해.”

지크하트 “잠깐! 그 몸을 하고 어디로 간다는 거야?”

디오 “비켜.”

에필로그. 기억의 탑

라이언 “어? 저기를 봐! 레이야!”

디오 “레이!”

엘리시스 “멈춰 봐. 그 뒤에는 듀엘도 있어.”

디오 “앞뒤를 잴 거 없다. 듀엘을 끌어내리고, 레이를 돌려받겠다!”

(사진)

에드나 “으으, 너 진짜.. 끈질기구나.”

듀엘 “에드나!”

에드나 “걱정하지 마, 듀엘. 나는 이 정도로 꺾이지 않으니까.”

디오 “레이!!”

디오 “이게 마신과 마신의 격돌인가!”

에드나 “흥! 뭐가 마신과 마신이란 말이야? 에이션트 마족의 정예 부대와 함께하는 듀엘을 헤이타로스가 이길 수 있을 리가 없지.”

디오 “대단한 자신감이군, 망령. 그렇게 자신 있으면 당장 레이의 몸에서 나와 너도 저 싸움에 끼는 게 어때?”

에드나 “너 정말.. 끈질기구

Ⅳ. 대사

디오 버닝캐니언

레이? 그냥 뭐.. 어렸을 때 조금 친했지.

어, 어릴 때 얘기 같은 건 아무래도 상관 없잖아!

길로틴 쵸크.. 그 이야기는 하지 말자.

“ 아, 아무 것도 아니야. 어릴 때 일이.. 과거의 꿈을 꿨을 뿐이야. ”

누, 누가 왔다고? 레, 레.. 이?

“ 이천 년이면 잊을 수도 있는 거 아닌가? ”

레이 폰 크림슨리버

내가 어렸을 때부터 디오한테 얼마나 잘 해줬는데…

디오.. 옛날 생각 나지 않아? 그 때 내가 길로틴 쵸크를 거니까 네가 거품 물고 쓰러졌었잖아!

“ 역시 스포츠는 격투기야! 시원시원하게 주먹을 휘두르는 걸 보면 속이 뻥 뚫리는 거 같아! ”

“ 크림슨리버 가문과 버닝캐니언 가문은 대표적인 온건파 마족이지. ”

“ 예쁘다니.. 내 미모를 그 정도 밖에 표현하지 못 하는 거야? ”

“ 중요한 이야기가 아니라면 지브스를 통해 이야기해 주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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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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