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퇴적물 by 희진 2024.02.05 1차 백업용비밀번호: 1234 카테고리 #기타 이전글 이른 새벽과 멍청한 이야기 다음글 백업 주저리 모음집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역시 내 청춘 러브 코미디는 잘못됐다 ㅂㄴ “너땜에 나 병신됐어…….” 박도현은 레전드 인터넷 소설의 한 구절을 중얼거렸다. 박살 난 알고리즘은 추천 피드랍시고 이런 걸 띄웠다. 평소라면 쿨하게 관심없음으로 대응했겠지만, 최근의 박도현은 좀 다르다. 유치한 대사가 꼭 자신의 이야기 같다. 그날 이후로 박도현은 어딘가 고장난 사람처럼 지내고 있다. 입맛도 없고 (원래 깨작이는 편이다.) 잠도 못 52 사색死索이라는 것도 하더라고. 내가. 1007. X. XX ……그거 알아? 이런 기분이 드는 건 처음이야……. (똑.) 도무지 버틸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아. 하긴, 난 이제 겨우 졸업생이고…. (똑.) 형들은 한참 전에 그 자리에 있었으니까 당연한가. (똑.) 이래서 아카데미 졸업을 최대한 미루고 싶었던 거야. 어쩔 수 없어, 그렇다고 여기서 죽어버릴 수는 없잖아. (똑.) 그야 당연하지, 똥밭을 굴러도 2 15세 (민재주한) 약속의 유스티티아 下 쏘세요! 1 [MxS(GxC)] 3. 스카이워프는 자신의 이름대로 텔레포트가 장기입니다. 이 능력을 십분 활용하여 적의 뒤에서 나타나 농락하거나, 같은 디셉티콘(주로 럼블)을 골려주거나(...), 그리고... "...스카이워프!!!;; (안내려와!!;)" "아잉~ 당신은 언제나 정자세로 딱 누워서 주무시니까요~ 좌표계산할 필요도 없어요~♡ 이미 내 머리 속에 당신 바로 위인 이 위치는 아 #G1 3 [제 11회 아키토우 전력] Escape 기사왕자인데 아키토가 처음으로 호위 기사로 임명되어 왕자 토우야를 처음 만나는 날 이후 입니다! 주제는 가을(매우 약간)과 과자 입니다. (2023/10/22 작성본 백업) 그를 처음 만난 날은 파랬던 잎사귀가 붉은색으로 옷을 갈아입을 때 쯤 무렵이었다. 내가 성년이 되고 나서 왕의 후보가 되어 처음으로 폐하의 업무를 도울 수 있게 되었다. 사실 왕좌는 그렇게 관심이 없지만 위의 형들과 달리 어렸을 때 부터 유난히 엄격하게 교육을 받아 왔다. 그 만큼 나에게 기대하는 바가 있으신 거겠지. 기대에 저버리지 않도록 열심히 임해야 #아키토우 로제딕 타로 카드 추천 가이드 타로 입문은 원하는 덱으로 했지만 해당 덱은 이미 팔아버린지 오래고 취향 덱 모으다가 거의 다 정리하고 남은 덱이 네 가지 밖에 없는 사람의 추천 가이드입니다. 로제딕을 사기 전까지 저는 웨이트 타로 카드(가장 친절한 타로 리딩 북)를 메인으로 쓰고 있었고, 성인용 덱과 현생용 덱을 따로 두고 있기 때문에 오타쿠 용으로는 웨이트 타로만 사용했습니다. 로제딕 #타로카드 #로제딕타로 #로제딕 414 2 왜 디에고키아라 “야, 너는…” 어김없이 경찰서에서 나오던 디에고를 붙잡는 목소리가 있었다. 집을 나온 후에는 들을 일이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어쩌다 보니 제일 자주 듣는 목소리였다. 빠르게 달려오더니 한심하다는 눈으로 보던 키아라가 주머니 속에서 연고에 면봉, 반창고까지 자연스레 꺼내 들었다. 디에고도 이젠 익숙해져 자연스럽게 상처가 난 곳을 내밀었다. 그냥 익숙했다 [ㅅㄹㄷㅋ/호백호] 우리는 좋은 꿈을 꾼 뒤에야 잠에 빠졌지 언젠가의 기억. 너와 내가 처음으로 하나가 되어 싸운 날. 말로써 경고하거나 미숙한 충돌 없이 정말 한 몸처럼 움직인 날. 이 다음 너의 팔이 어디로 향할지 강렬하게 예지하고, 어떤 신호도 없이 나의 발이 디딜 위치를 알린 순간. 싸움 끝에 우리는 평행한 벽에 기대 숨을 골라냈지. 그때 너의 얼굴. 이 순간을 영원히 잊지 못 하리라 말하는 눈빛. 나 #트라우마 #정신질환_공포증 #호백호 #폭력성 #슬램덩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