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작곡가의 음악에 대한 고찰

후레적폐날조.

소설작곡 by 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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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에 앞서

  1. 19~20세기의 음악

    • 낭만주의: 19~20세기(1810~1920). 빈 고전파(Viennese Classics)와 현대의 중간에 있었던 19세기의 음악을 가리키는 말. 즉흥적, 감정적, 공상적. 주관적, 개인적, 극단적 등. 

      쇼팽 Nocturne Op. 9 No. 2 in E flat

    • 인상주의: 19~20세기. 회화의 인상주의에서 음악에 도입된 용어로 드뷔시에 의해 대표되는 음악양식. 전통적 조성 붕괴, 신비로움, 묘사적인.

      라벨의 La Valse(솔로 피아노{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드뷔시, Clare de Lune

제5인격 Da Capo 게임 당시- 아마도 19세기 극후반~20세기 극초반

작곡가의 음악


개인적으로 생각해 봤을 때 우리 곡가작은 후기 낭만파 또는 낭만주의 같습니다.

음악이 전체적으로 거칠고, 화음을 상당히 많이 사용했습니다. 불협화음도 꽤나 보입니다. 조성 또한 아직까지 살아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이런 조성을 깨부수고 완전히 새로운 음악을 만들려고 시도했던 것(이쪽의 대가는 드뷔시)을 감안해, 작곡가는 그런 감각적인 쪽에는 조예가 없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낭만주의로서는 살짝 미달이죠. 아니면 후기 낭만파의 특징에 따라 아직 조성을 살린 것일지도 모릅니다.

음악이 거친 이유는 작곡가의 정신 질환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곡가는 배경 추리에서 정신 질환이 있다고 나왔는데요, 음악은 작곡가의 심리를 제일 잘 반영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음악을 통해 작곡가의 불안정한 심리를 파악해 볼 수 있습니다. 그 시대에는 이런 거친 음악보다는 감성적인 음악, 신비로운, 공상적, 묘사적과 같은 음악을 추구했던 것을 보아 작곡가는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도태된 것일지도 모릅니다. 인상주의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드뷔시의 달빛을 들어 보면, 작곡가가 작곡한 곡과의 극명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연도를 봤을 때, 작곡가가 현존하는 인물이었다면 드뷔시와 동시대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저는 여기서 작곡가가 가문에서 내쳐진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천재적이라고 할 수도 없고 시대와도 맞지 않는 작곡가인 프레데릭은 잊혀질 수 밖에 없었겠죠.

솔직히 너무 어렵습니다. 저는 음악 전공자도 아니고 클래식 덕후도 아닐 뿐더러 교수도 아닙니다. 그냥 작곡가를 사랑하는 사람일 뿐입니다. 이런 미숙한 사람이 쓴 글이기 때문에, 그냥 재미 삼아 읽어주세요.

정보를 더 얻어갈 때마다 수정하겠습니다...... 전공자 분이 있으시다면 도와주세요 저 탈모 올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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