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커피메이커
- 어느 여름날, 야쿠사 도장 툇마루에 낮잠을 자다 깬 야고의 이야기 야고가 눈을 떴을 때 근처에 라이죠가 있는 건, 사실 제법 자주 있는 일이다. 합숙시설에서 히어로끼리 단체활동을 하고 있으니 별수 없다. 심지어 야고를 깨운 장본인이 라이죠인 경우도 적지 않고, 보통 라이죠가 야고를 깨우는 방식은 발길질이나 벤치를 뒤집어엎는 등의 무력을 행사하는 게 대
- 벚꽃에 휩쓸려갈뻔한 야고의 이야기 다른 녀석들은 벚꽃이라던가 도시락이라던가 벌레라던가에 흥이 오른 것 같았지만, 야고는 어느 쪽에도 관심이 없었다. 이 장소를 찾은 것만으로도 충분히 일했다고 생각했고, 그냥 자고 싶었다. 마침 괜찮은 꽃그늘에 돗자리가 펼쳐져 있었기에, 야고는 벚꽃을 보는 대신 홀로 몸을 누이고 그대로 잠들었다. “일어나, 야고.” …
- 문알케 SKGC AG x SG NOY '캐릭터' 기반의 연성 - 밤의 공원에서 벚꽃놀이를 하던 도중 누군가 밤의 벚꽃에 휩쓸려갈 뻔한 이야기 - OD의 가짜 사투리와 아주 가볍게 등장하는 창작사서가 있음 사서가 도서관에서 조금 떨어진, 봄이 되어 벚꽃이 가득 핀 공원의 사용 허가를 받았다고 한다. 정확히는 하룻밤의 사용 허가다. 사서 말하길 ‘꽃놀이는
- 특무사서 및 환생문호로 침식자를 대처하는 도서관이 여럿 있다는 개인설정 기반. 이외에도 문호, 특무사서 관련 개인설정이 들어가 있습니다. - 매뉴얼 괴담 형식의 호러 지향(안 무서움). 안녕. 여기는 제국도서관 CODE.■■■■■■ 지부의 1층 엔트런스 홀이야. 지금 이 쪽지를 읽고 있다는 건, 네가 이쪽으로 헤매어 들어왔다는 거겠구나. 분명 현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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