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 대사&상호 대사 - 클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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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대사
휴고
어라, 이런 곳에 혼자 있는건 드문 일이군 / 나도 혼자이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있잖아, 클랜, 오우란의 카지노에 데려가 줘 / 좋지만, 아르의 일을 제대로 보고 해 주세요?
오늘은 미겔과 함께가 아니네요? / 어, 혼자 왔구나. 클랜이 보고 싶어서 말이야
휴고 선배, 너무 놀리지 마세요 / 남의 말을 잘 못 알아듣네, 나는 너에게 힘이 되고 싶은 것뿐이야?
미겔
미겔, 좋은 술을 구했는데 같이 어때? / 아, 좋다! 기왕이면 다른 애들한테도 말 걸자
지크가 피곤한 표정을 지었는데, 무슨 일 있어? / 아, 오랜만에 오우란에 돌아갔는데 거리에서 둘러싸여서 말이지. 호위가 힘들었을 거야
아까 올리버가 너를 부르는 활기찬 목소리가 들렸어 / 어, 이런 데까지 들렸어? 평소에 엉뚱한 곳까지 내 이름이 울려퍼지고 있는지도 몰라
저번에 소재 채취에 어울려줘서 고마워! / 나야말로. 갖고 싶은 것을 손에 넣을 수 있어서 다행이야
울타
울타, 마침 잘 왔어! 심심한데 좀 같이 있어줘 / 전혀 당신이란 사람은……조금만 있는 거에요
나 행복해질 수 있어? 점은 어떻게 나올까 / 점칠 것도 없이, 클랜이 행복하지 않으면 곤란해요
클랜, 지크가 찾고 있어요. 이번에는 뭐 했어요? / 너무하네. 아무것도 안했어. 단지, 편지를 받지 않았을뿐이야
키이라 섬에 편지를 보냈군요. 제가 대신 써드린다고 그렇게 말했는데도… / 아하하, 울타에게 숨길 수는 없구나
지크
훌쩍 어딘가 가는 것을 그만두지 않겠습니까 / 그러면서 항상 찾아주잖아, 지크는
클랜선배님 아프시죠? 안색이 안좋아요 / 그런가? 기분탓 아니야?
지크, 이 무술하는 법 좀 가르쳐줄래? / 내가 있는데, 왜 네가 싸울 필요가 있어
지크, 친구들과는 사이좋게 지내? / 네? 필요이상의 익숙함따윈 필요없어요
아무르
이런, 그렇게 급하게 무슨 일이야? / 좋은 레시피가 생각났으니까, 까먹기 전에 만들러 가야지! 다음에 만들어줄게!
아무르, 딱 좋을 때 왔네. 희귀한 수입 식재료를 받았어. 괜찮다면, 이거 / 와! 이건 야채야? 아니면 과일? 요리도 디저트도 둘 다 시도해볼까!
클랜 선배, 오늘 디저트 뭐 먹고 싶어? / 요청해도 돼? 그럼 오랜만에 오우란 블루 젤리가 먹고 싶네
클랜 선배는 음— 엄청 매운 거랑, 아주 달콤한 거 중에서 어느 쪾을 먹어보고 싶어? / 음, 둘 다 적당한 게 좋으려나. 아무르가 만드는, 평소의 달콤함이 특히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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